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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하훼헷
- 등록일 2012-11-21 21:41
- 조회수 16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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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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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당
우하하하... 이거 괜찮은데요... 105수령했는데... 이 가격에 입기에 좋은듯...
똥실똥실한 스퇄이의 덕다운은 아니구요.... 그것보다는 얇은 스퇄이고.. 가볍고 괜찮아요...2만원에 이정도면.....ㅎㅎ 사이즈는 거의 정사이즈 인듯 하구요..(조금 걱정했는데) 젊은분들 타이트하게 입으려면 100정도면 될것같고 105는 타이트핏은 안나지만.. 안에 겹겹이 입으면 딱인듯... 괜찮음... 소매길이도 적당하구요..ㅎㅎㅎㅎㅎ 요거 한번 더 안나오려나....ㅎㅎ 아는 사람 추천해주면 좋을듯 2만원이면;;;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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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A타입 챠콜그레이 20830에 구매해서 오늘 받은 사람입니다. 제품도 좋고 가격도 매우 저렴하게 잘 샀네요. 내용 자세히 공유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오리털 부피가 적어서, 이렇게 얇아서 따뜻할 것인가 인데, 차차 입어보면 알겠죠. 그런데, 바람 안들어가는 재질이라고 태그에 써있고 점퍼 아래 조여서 봉인을 하면 제법 따뜻할 것도 같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싸구려 옷과 다르게 디테일이 넘쳐나네요. 앞 지퍼 덮개 빨간라인, 모자 테두리 빨간라인, 지퍼형 모자 떼면 지퍼 안보이게 내성형 지퍼가 또 있고, 점퍼 아래 바람들어가지 말라고 조일 수 있는데, 그 조이는 고리도 아래로 돌출되지 말라고 안감에 고리로 부착되어있어요. 앞 지퍼가 턱 밑까지 오지 않고 목 아랫부분까지만 오고, 목을 감싸려면 단추로 고정해야 합니다. 보온에는 미세하게 손해일 수 있겠지만 디자인은 좀 더 좋아 보입니다. 사이즈 면에서는 몸통은 정사이즈인 듯 한데, 몸통은 2cm정도 길어도 좋을 것 같네요. 팔이 약간 짧은 사람한테는 소매가 약간 길 수 있지만 울지 않고, 팔 긴 사람한테는 앞으로 손 내밀때만 짧을 길이로. 적당해 보이네요. 몸통은 짧고 팔은 길까봐 걱정했는데, 전체적으로 핏이 적당합니다. 팔은 슬림한테, 겨드랑이가 갑갑하지 않아서 안에 가디건 입어도 불편하지 않네요. 재질은 약간 소심한 유광재질로, 대충 보면 싸보일 수 있는데, 가까이서 보면 제법 값어치 있어보입니다. 팔에는 12학번 새내기가 아니고 n2라고 써있는데, n자는 아주 작은 윗첨자이고 2자도 그렇게 신경 안쓰입니다. 모자는 뒤에서 보니까 좀 넓어보여서 약간 아쉬운 부분인 것 같은데, 개인 취향이 될 것 같네요. 충전재도 얇다고 했는데, 누르면 거의 내외피가 붙을 정도로 손 떼면 바로 따뜻해 보일정도로 부풀어 오르네요. 보여지는 충전재 양에 비해 옷의 무게감은 약간 있습니다. 충전재보다는 외피가 약간 무게가 있는 것 같습니다. 폴리에스터 계의 가죽 같은 느낌으로 오리털에게 쉽게 공간을 허락해 주지 않는 것 같아서, 박음질이 넓직 넓직 하지만 뚱뚱해보이지도 않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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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 탐나던 건데 많이 아쉬워요. 또 좋은 기회가 오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