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진공홈] 베를린/슬렌더등 다양한 모델 할인 (다양/무료)233
- 공부해야되는데어쩌지
- 등록일 2014-01-29 23:52
- 조회수 39282
- http://agrade.co.kr/?action=List&Cate=0501&OrderBy=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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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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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링 / 쁘락진이 요새 활개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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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ingen
플랙진 구매했는데 랜드리버님 글보니 바보된 기분이네요? 제가 보고 만족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바지 사기 참 힘드네요 별걸 다 생각해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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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ThanYesterday
플랙진 잘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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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헬지폰은 쓰고 싶지만 플랙진은 비윤리기업이고 불매운동 하자는 소름돋는 이중성을
가진 쓰레기 발견.. 누군지는 주어없음..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어그로 맞나보네요.. 글쓴님께 상추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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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리버
댓글에는 위로의 추천 기능이 없는게 안타깝네요... 지케쿤님...
참...앞으로는 주어를 넣어서 분명하게 표현하세요....주어를 빼놓고 욕하는 것은 똥누리당이나 하는 짓이니까요... 모욕죄나 명예회손죄로 붙잡혀 가는 한이 있더라도 해야할 말은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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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살롱
랜드리버님 말씀 충분히 이해하지만 늬앙스가 소비권리를 박탈하려는 것 같아 소비자로서 불편한 마음이 드는군요.
선택은 자유고 그 선택에 대해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또 선택을 강요받아서도 안되고요. 아베가 정권을 잡고 혐한 분위기가 팽배해진 일본, 독도 영유권문제, 역사교과서 왜곡.. 여러가지 이슈로 불편한 관계에 있는 나라에 돈 주고 여행가는 사람들이 비난받아야 하는 건 아니듯이요. 플랙진 사건 되짚어 보면 깨놓고 말해 인터넷 패션커뮤니티에서 부적절한 방법으로 홍보(?)질을 한거죠. 소비자 입장에선 화나고 분한 일이지만 그 일로 일개 기업이 불매까지 감수해야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싸니까 무조건 좋다가 아니라 적어도 이중잣대를 들이대진 말아야 하겠죠. 랜드리버님 논리면 국산브랜드든 외산브랜드든 입고 먹어야 하는 기업은 없습니다. 롯데라는 굴지의 대기업이 메뉴얼과 지침까지 마련해서 뽐게에 업자질한 사건은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롯데몰 불매하자는 사람없습니다. 남양? 잠깐 욕먹다가 말았습니다. 사회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한 대기업이 저지른 일엔 한없이 관대하고 그들이 저지른 일에 비하면 어린아이 애교 수주의 일탈을 저지른 중소기업은 두고두고 까이는 꼴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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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리버
루비살롱// 루비살롱님의 제 댓글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올려 주신 댓글의 각 요지를 제 나름대로 구분하여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선택은 자유고 그 선택에 대해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또 선택을 강요받아서도 안되고요.\" - 그러면서 일본 여행자들에 대한 비난의 부당성을 예로 드셨습니다. 저는 일본여행자들을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비난하지 않는 것과 비난할 수도 있는 일은 다릅니다. 우리집 가족이 옆집 수퍼 사장한테 부당하게 폭행을 당했는데 거기에 억울한 옥살이까지 하고 나와 사과도 받지 못한채 살고 있는데, 집에서 제일 가깝고 물건값이 괜찮다고 전과자가 된 상태에서 분을 삭이지 못하면서도 그 수퍼마켓을 이용하고 있다 한다면... 저는 \"이 병신아 넌 자존심도 없고 생각도 없냐? 널 그렇게 만든 놈인데도 가서 물건 팔아 주고 싶어 이 얼 빠진 놈아?!!!\" 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비난할 수도 \'있는 일\'이라고는 봅니다... 자기 돈으로 자기 의사대로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모든 것에 대해 자유가 주어지는 방종의 의미로 해석되어 진다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는 \'권한의 제한적 용어\'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자기가 힘들게 돈 벌어서 자기 돈 자기 맘대로 쓰는 것이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 그러나 모든것이 그러하지는 않습니다... 2. \"소비자 입장에선 화나고 분한 일이지만 그 일로 일개 기업이 불매까지 감수해야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프랑스 격언에 \'핥을 수 있는 자는 깨물 수도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당장 닥쳐온 일이 아니라 하여 방관하여 보고만 있지 않겠지요... 불매의 선택은 자신에게 달려있겠지만 그렇다고 하여 부정한 기업의 고발과 대처에 대한 구호까지 막는 것은 아니라 보여집니다. 3. \"사회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한 대기업이 저지른 일엔 한없이 관대하고 그들이 저지른 일에 비하면 어린아이 애교 수준의 일탈을 저지른 중소기업은 두고두고 까이는 꼴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 그렇습니다. 루비살롱님의 말씀처럼 사회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한 대기업이 저지른 일에 그에 상응하는 만큼의 소비자 주권을 발동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소기업이라하여 대충넘어 가는 일 또한 없어야 합니다. 그것은 비단 기업 뿐 만이 아닌 어느 조직의 윗선이나 정권을 향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人無責友易陷不義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꾸짖어 주는 이가 없으면 의롭지 못한 데 빠지기 쉽다 라는 말입니다. 스스로를 위하고 세상을 위하는 이 일에 루비살롱님도 함께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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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리버
루비살롱//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이러면 생각해 보도록 하죠.\"
- 안타깝군요... \"대화 혹은 토론은 랜드리버님 처럼 상대방의 말꼬리를 따다 붙여가며 반박하는 게 아닙니다\" - 그렇죠?... 저도 사실 일일이 그러려니 상당히 귀찮고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어느 말이 어떻게 잘못인지 혹은 어느 주장에 대한 반박인지, 대면하지 않고 글로써만 하는 대화에서 이것보다 더 확실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아직 찾지를 못했습니다. 루비살롱님은 제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을 갖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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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헣↗
더 나쁘고 가성비도 안좋은 기업으로 왜 갈아타야 하는건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소비자일 수 밖에 없는 노릇인데 억지로 꾸역꾸역 시멘트에 헤딩하라는 심보이신건지 말씀하시고자 하는 뜻은 알겠다만 너무 가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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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리버
어헣↗// \"소비자일 수 밖에 없는 노릇인데 억지로 꾸역꾸역 시멘트에 헤딩하라는 심보이신건지\"
저의 댓글에 대한 댓댓글로 보여 답글 올립니다. \'소비자 주권\'이라는 용어를 혹시 들어보셨는지요... 기업에 종속되어 \'너희들은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 말고 내가 만들어주는거 아무소리 말고 사기나 해\' 라는.. 그래서 거대기업의 횡포에 \"그 회사 제품보다 나은게 뭐 있겠나...\" 하며 순종해온 소비행태... 소비자 감정을 상하게 하는 기업의 제품은 그에 대한 댓가를 치루게 된다는 교훈을 치루고서야 얻게된 용어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 용어를 우리가 지켜가야 합니다. 더 비싸더라도 더 나쁘더라도 덜 비윤리적인 기업의 제품을 소비자가 선택할 때 더 싸고 더 좋은 제품을 더 많이 더 많은 시간 소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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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헣↗
그 회사제품보다 나은게 뭐 있겠나... 싶은 추측에 의해 구매한게 아닌 저 가격에 더 나은 제품을 찾을 수 없다 라는 확신에 드는 구매입니다...
일방적 복종이 아닌 선택이죠, 아직까지 뚜렷한 피해가 부메랑 친것도 아니고, 단순 지금 더 비싸더라도 더 나쁘더라도 선택을 해야만 한다라, 뽐뿌에 오는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 라는 메리트에 오는게 아닌가요? 언제가 될 지 모르는 더 싸고 더 좋은 제품을 많은 시간 소비할 날만 기다리면서 보다 비 효율적인 구매를 계속 해야 한다는건 글쎄요 길가는 사람 누구를 붙잡고 물어도 과연 그런 답이 나오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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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헣↗
플랙진 가격 보통 이렇게 안나오죠 기본 10 넘겨서 나오는데 지금 여기 올라온건 10 밑으로 후려친것들을 올려주셨잖아요? 더군다나 판매자께서 역시 10 이상가는건 돈이 아깝다 라는 식으로 언급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다셨던 댓글을 보면 플랙진은 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사는게 맞다 라는 뉘앙스보다 플랙진 자체의 불매운동을 언급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위에 열렸던 장도 그것을 기반으로 일어난거구요.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 요번댓글로 약간 혼동이 오네요 플랙진 자체의 불매를 주장하시는건지 낮은 가격으로 후려칠때 사는게 맞다 라는걸 말씀하시고 싶으신건지 다셨던 댓글의 일관성이 모호하다고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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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리버
어헣↗//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 요번댓글로 약간 혼동이 오네요 플랙진 자체의 불매를 주장하시는건지 낮은 가격으로 후려칠때 사는게 맞다 라는걸 말씀하시고 싶으신건지\"
- 제 질문이 조금 어려웠나요?... 후려쳤습니다. 플랙진이... 제품이 안팔렸습니다. 비도덕적인 기업윤리로... 소비자들이 그 모습을 방관하지 않았습니다. 불매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많은 시간 소비할 날만 기다리면서 보다 비 효율적인 구매를 계속 해야 한다는건 글쎄요\" 라고 말씀하시면서 답이 안나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반응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비윤리적으로 평가 받게 되면 자기네 제품이 어떤 취급을 받는 가격표를 올려야하는지 바로 깨달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례는 비슷한 상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뭇 기업들에게 적지않은 경계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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