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PU AS받으러 용산간김에 들른 이마트...
사실 간건 우유와 맥주를 사기 위함이었지요.
가난한 자취생의 아침은 언제나 포스트...(하지만 얼마전 동네 H마트에서 할인행사로 초코첵스 340g무려 2800 원에 구입!!! 하여
우유를 구매할겸,
자취생의 밤을 책임지는 맥주가 여기선 한묶음에 만원 가까이 가는 바람에 결국 마트를 가야했는데 정작 눈에 들어온건...
8천 9백원 짜리 기네스 3캔(330ml) + 250주년 컵 세트네요. ㄷㄷㄷ
그 옆에 호가든 6병 + 컵 세트 13200원(?)짜리와 고민 중 저렴한(?) 기네스 낙점...
결국 예산을 약 4천원 가량 초과(원래는 카스나 스타우트 6병 한팩 5천원 가량에 사올생각 이었는데 ㅠㅠ)하여 기네스 세트 구입. ㅠㅠ
우유사러 간 유제품 코너엔 떠먹는 불가리스가 있더근영~*
총 4가지맛(키위, 딸기, 복숭아, 포도) 150ml를 9개에 3580원 세트로 판매하더라구요.
일단 주워 담기 신공 우다다다다!!!
근데 어라?! 분명히 옆에있는 지퍼백은... 10개가 아니 11개 까지도 들어가는 크기인 것입니다!!!
혹시나 하는 나쁜 마음에 하나 더 넣어 10개를 채워 계산을 했는데... 캐셔 분께서 신경 안쓰시더라구요...
음... 하느님 아버지 부처님 어린 자취생을 용서하소서. (__)
부디 여러분은 따라하시지 마세요~* ㅋ
그 외에 스마트 뭐시기라는 이마트 자체상품 우유가 930ml짜리 두 팩 해서 2950원인가에 판매되고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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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또질러야되나여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