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된 루트는 아니다

이 말씀이신거죠?

17만원 도박 하실게 아니라면 거르셔야죠

정품 맞을 가능성이 있기는 해요. 

세금 계산서를 빵꾸내고

업체 폭파할 생각으로 팔 수도 있기는 합니다. 

머 그렇게까지 생각한다면 

말릴 이유가 없긴 합니다~

단 도박은 본인 책임임을~ 충분히 인지해야겠죠.

사실 복불복입니다.

정식 리셀러가 아니면 출처가 어딘지 구입자 입장에서는 알 방법이 전혀 없거든요..

소매점 17만원짜리 구입이나 3000원짜리 이베이키나 토렌토발 크랙이나 정품문제에서는 비교의 의미가 없습니다

어짜피 싹다 비정품인데 차라리 돈 아끼시고 크랙 받는게 나아보입니다

라이센스 제품은 정식유통경로를 거쳤느냐 그것을

증빙할 수 있는 업체냐를 따져보아야 합니다.

정품인증 정도는 저런거 없어도 방법이 너무 많아요.

여기 판매자 마인드가 쓰레기입니다.

제가 4/30 결제했다가 다음날이 되고 배송 안해줘서 휴대폰으로 연락했더니 전화기 꺼져있었습니다. 두세시간 뒤엔 “해외에 있었다”며 문자 오더군요. 제가 내일 중으론 꼭 필요하니 5/1 오전중에 꼭 발송해달라고 신신당부 해도 결국 연락 안오길래 문자했더니, 문자 답장은 안주고 전화 걸어와서 “제가 노트북이 고장나서 지금은 운송장 알려드릴 수가 없다. 오늘 3-4시쯤에 알려드리겠다” 하고 믿고 4시까지 기다리니 역시나 연락 안주더군요. 결국 경찰서에 신고할까 고민하다가 전화 하니까 안받고, “약속하신 4시 넘었는데 운송장 안보내주시네요. 연락 바랍니다” 라고 보내도 답장이 없길래 지인 휴대폰으로 거니까 역시 또 전화 안받다가, 지인 휴대폰엔 “회의중이니 문자로 부탁드린다”고 답장 오더군요. 제 문자나 전화는 100% 무시하고요. 이쯤되니 판매자 마인드가 이따구니 물건은 있나? 물건이 있더라도 정품이 맞나? 싶더군요.

결국 지인 휴대폰에 판매자가 전화 걸어와서 저인 줄 알고 아직도 운송장 안알려준것에 대해 따지니까 “그럼 취소하세요”라고 말하며 일방적으로 전화 끊더군요. 똥밟았다 생각하고 바로 지마켓에 취소요청 넣고 여기서 구매했습니다. 절!대! 여기서 사지 마세요. 판매자 사기꾼이고 좋은 상품평 대여섯개 정도면 판매자 지인 동원해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시간만 날리고 있는 정신적 고통은 다 받다가 끝나네요. 마음같아선 지마켓에서 퇴출시키고 싶을 정도입니다. 나중에 판매자와 문자한 내용 캡쳐해서 지금 올린 글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