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콘은 스마트제어를하며 같이 쓰는 서큘레이터를 외부에서 작동시켜 효율을 올릴 목적으로 구입했고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큘레이터는 디지털전원방식이 아닌 아날로그 전원방식 제품을 쓰게되었구요.

바로 에어컨에 옮겨끼웠어요 ㅋㅋ

참고로 이런 사물인터넷 관련 장비의 핵심은 직접 컨트롤하지 않고 컨트롤(센서, 타이머 등등)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조금 다른 제품이긴 한데 sonoff라고 스위치 역할을 하는 장비가 있는데

이걸 처음엔 방 형광등 컨트롤 할려고 샀거든요. 불끄고 침대로 가는게 귀찮아서 침대에 누워서 어플이나 리모컨으로 끌려구요.

그런데 서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은게 사람 마음이라고 침대에 누워서 어플을 켜거나 리모컨 찾는 것도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구글홈에 연동시켜서 말로 끕니다. ㅋㅋ

그리고 IFTTT라는 어플이 있는데 적절하게 설정해주면 자동화가 되거든요.

휴대폰 gps 좌표를 기반으로 일정거리 이상 집에서 멀어지면 불이 꺼지고, 일정거리 이상으로 가까워지면 불이 켜지게 설정해놨어요.

아침에는 기상시간 맞춰서 매일 자동으로 켜지게 설정해놨구요.

덕분에 형광등 관련해서 스위치나 어플에 손대본지 오래됐네요.

소소하지만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그런 점에서 이런 스마트플러그는 켜고 끄는 기능을 얼마나 자동화 설정을 잘 해놓느냐가 관건일텐데

일반적으로 조명장치 이외에 얼마나 유용한게 있을까 싶긴 하네요.

여름의 경우엔 잘 해야 선풍기정도?

에어컨의 경우 작동 중에 스마트플러그로 전원을 꺼버리면 에어컨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싶구요.

이 글을 쓰면서 문득 떠오르는게, 이런 스마트플러그는 대기전력 소모가 큰 제품(셋톱박스 등)에 물려서

일일이 콘센트 뽑기 귀찮을때 어플이나 AI스피커에 연동시켜서 컨트롤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보통 스마트 플러그 어떤용도로사나요?

에어컨이 주 목적이면 이거보다 만능리모컨이 온도조절도되고 더 좋은거 아닌가요?

전등이 목적이면 sonoff가 더 좋을거 같은데

제가 모르는 다른 활용방안이 있는건가 싶어서요

제가 생각하기는 단순 전력 원격 on/off인거 같은데

전 2년쯤 전에 두개사서 하나는  거실에 전등하나 연결해서 밤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거나 할때

핸드폰으로 끄고 켜는데 쓰고

하나는 여름은 에어컨 겨울엔 온열매트에

연결해둡니다

실수로 켜놓고 출근한것 같으면 사무실에서 확인 해보는 용도로여.....

ai 매니저인가 있는데 몇개월째 안쓰네요 사용방법을 몰라서 미루고미루다가 불용품이 되버린;;;

전력량 측정 필요하시면 다원꺼 고용량으로요

여러개 사용중인데 다원께 가장 안정적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