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지막장 읽고 있는 서적입니다.
아이 부모님이 읽으실만한 최고의 책으로 감히 자부합니다.
현대 아이들 교육의 폐해에 관여하여 직설적으로 비판한 내용들은 과연 18세기에 쓰여졌다 믿기 힘들정도로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시대적 배경 때문에 약간의 괴리감은 독자의 재량으로 충분히 수렴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또한 저자(장 자크 루소)의 남성 위주의 편협한 교육관 때문에 여아를 키우는 부모나 미혼의 여성분들은 약간 거북할지 모르겠습니다.
(^^ 저 또한 여아의 아빠에요..)
과외/학원의 범람 속에 묻혀져 가는 아이의 숨은 재능을 일깨워 주세요~
자유롭게 생각하고 의지대로 행동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으면 합니다.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책의 번역본이 꽤 많습니다.
그중 돋을새김/이환번역 본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아는 선생님을 통해 여러 선생님들이 의견의 취합했어요~)
좌표를 넣었으나 최적인지는 몰겠습니다. 아래에서 본인 상황에 맞는 구입처가 있을듯 하네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4521230&menu=comp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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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돈토라비스오즈오카이사슴벌레
그 당시 시대 상황이..
귀부인들 사이에서 자유연예가 성행하던 시기라..
루소의 입장에서는
현모양처를 이상적인 여자상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하더군요..
지금이랑은 안맞지만 당시 시대상을 고려하면 획기적인 아이디어였습니다 ->라고 들었습니다^^;;
시간을 칼같이 지키던 칸트가
딱 한 번 산책을 하다가 지각을 했는데
그게 루소의 에밀을 읽다가 시간가는 줄 몰라서 그랬다고 합니다...
자녀 교육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세요^^;;
자녀 양육도 공부하면 할 수록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