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일관 우울한 영화라 칭해지는 더 로드의 원작 소설입니다.
원가가 11000원이고 1000원 자체 할인이 되서 반값입니다. 5500원에 양장본 무배로~ ^^
책 쿠폰 받아 사나 자체 할인 받아 사나 가격 똑같으니 어떻게 해도 5500원이 최저가구요..
더 로드는 원작 소설이 영화보다 더 낫다라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저도 원작 한번 읽어볼까 싶어지네여.. ㅋㅋ
저 또한 더 로드를 봤는데요. 시종일관 우울한 영화는 맞아요... ㅎㅎ
2012보다 더 우울한 시종일관 일관된 우울한 하늘과 배경이 압권입니다. 원칙이 있는 감독인득..
그런데 그것만큼 무거운 영화의 주제를 잘 보여주는 배경도 없다 싶네요 -_-;
그래도 전 영화 꽤 괜찮게 잘 봤습니다. 물론 잔인한 장면들도 있긴 합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칼 휘두르며 용감하게 싸우며 마지막에 왕의 자리에 오르던 그 아라곤이 남자 주인공이죠..
아들 역의 아이도 참 연기 잘하더군요. 다만 어린아이 답게 너무 찡찡대는 것은 조금 짜증이 났지만 말입니다..
아라곤 (비고 모텐슨.. 아빠역..) 부성애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연기 대박 잘하심 ㅠㅠ
세상이 정말 멸망하게 된다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살아남은 인간들이겠죠.
서로 잡아먹고 죽고 죽이는 이런게 전 일어날 것만 같아 무섭네여 ㅠㅠ 전 그런 나쁜 짓 하느니 차라리 그 꼴 안 보고 죽을랍니다 -_-
원작 소설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서 올려보네요~ ^^
더 로드 영화랑 책 둘다 저는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나쯔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