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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글로 선정되어 뽐쿠폰이 발급되었습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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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품목만 다른 기획전으로 또 올라오긴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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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지이크나 파렌이나 올젠이나 엔드지 지오지아 TI포맨. 그냥 동급입니다.(신성이 아주 살짝 떨어짐) 예전엔 어땟지 다 의미없는 소리에요. 매장가격이나 품질. 인터넷 가격 전부 비슷 동일합니다.
에초 브랜드 방향성을 요즘 트랜드에 맞게 싼마이로 잡아서 그냥 딱 저가격주고 사입기 좋은 회사로 바꿨더라구요.
예전 품질 생각하면 사살상 한섬,갤럭시,마에,질스튜어트 급 등등 빼곤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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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어떨지 모르겠으나 5년 이전 쯤
백화점 입점 브랜드 지이크=엔드지
아울렛 입점 브랜드 파렌하이트 = 지오지아
였지만 그 당시에도 신원이 신성통상 보단 약간 더 상위로 평가 받았습니다.
2번 상품 비록 지이크 콜라보 제품이지만... 반하트 디 알바자는 신원 남성 최상위 브랜드로 인지도는 솔타시에 뒤지지만 품질은 타임 옴므와 동급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컴템포러리 브랜드에서도 이태리 클리색 감성을 지향해서 비교적 유행을 덜 타는 디자인이라 애용한 브랜드입니다.
반하트 디 알바자 라인 중 디알바자 라인은 이태리 제작으로 알고 있고 가격도 반하트 내에서 최상급인 만큼 품질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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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트 디 알바자와의 결별 이후, 이상하게 자신감이 붙었는지 이태리 원단 쓴 옷들 많이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디자인이 좀 힙하지도 않고 클래식하지도 않은데다 본인들 브랜드 이미지도 마찬가지라 여러모로 시행착오가 있던 와중에 코로나 터지고 난리난 거 같아요. 의외로 중위권 브랜드들이 열의를 가지면 옷은 다 잘 만듭디다. 가장 수익이 되는 컨셉이 신성통상처럼 적당히 트렌디하게 적당히 두철 입을 수 있는 품질로 내는 거라 그렇지.. 신성통상 쪽도 맘먹고 만드는 패딩쪽은 호평일색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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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ㄻㄻㄻㄻ 혹시 반하트 철수 내막에 대해 잘 아시는 건가요? (궁금해서요~)
정두영 디자이너 주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며 이태리 클래식 감성도 잡고 패션 모델에 어울리는 (일반 대중에겐 과하고 조금은 괴랄한) 컬랙션 라인인가요? 한정 소량 제품도 개성이 넘쳤었죠.
당시 중국인에게도 인기 브랜드로 타오바오 등 중국 몰에서 우리나라 판매가 보다 웃돈 주고 거래가 되는 걸 봤고 아울렛 행사 때 딱 봐도 중국인인 고객도 많이 봤습니다.
반하트 디 알바자 철수 원인은 원가 대비 매출이 안 나온 걸로 예상하거든요. 왜냐하면 정상가 120만원 넘는 로로피아나 정장 세트가 아울렛에서 20만원... 끝물엔 16인가 12만원에도 팔았었습니다.
솔타시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지다 보니 브랜드 고급화 전략이 실패하여 원가 대비 수익이 안 난다고 판단하여 철수하고...
새시즌 제품을 적어도 2~3년 전에는 디자인하고 원단 수급을 했을텐데 그래서 말씀하신 수입 원단 제품이 반하트 철수 이후에 지이크나 파렌하이트에서 유독 많이 생산된 게 아닐까 예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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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폭발 몰라용~ 오히려 제가 알기로는 흑자인데도 불구하고 철수해서 다들 어리둥절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브랜드 평가도 좋았는데요. 어딘가에선 권력다툼 문제라고 하는 카더라도 있긴 했는데, 그건 정말 카더라라서 배제하고 말씀드린다면, 본인들 브랜드를 고급화해서 통할 거란 자신감이 있지 않았을까요? 커스텀멜로우가 중위권 브랜드에서 매우 독자적인 위상을 가지게 된 것처럼요. 반하트 디 알바자와의 동행이 어떤 형태였는진 몰라도, 본인들 입장에서 필요한 건 다 배웠다고 생각한 건 아닐지...?? 어디까지나 까마귀 날자 배떨어졌다는 식 정도의 제 상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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