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500은 항상 전원연결이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언제든지 집에서 와이파이랑 연결해서 여러 기기와 접속이 쉬운 제품이고요!

그래서 저도 홈500에는 TV, 안드로이드, 맥등이 다양하게 맞물려 있어요. 항시 전원연결, 쉬운 연결에 장점이 있는 제품이고요.

소리도 저도 리뷰를 엄청 많이 찾아보고 구매했었는데, 보스 특유의 과장된 저음보다 고음도 선명하게 표현해줘서 밸런스가 잘 맞는 제품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근데 저는 저음깡패를 너무 좋아해서(...) 이건 보스가 아닌데?? 하는 느낌으로 포터블 홈을 구매했고, 포터블이 가격도 더 비싼데, 체구도 작은 아이러니를 알고 구입하긴 했는데. 여간 기존 보스 충성충성 하시는 분들은 포터블 홈을 더 선호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그 중에 하납니다 ㅎㅎ)

복잡하게 설명드렸는데 요약하자면 뭐가 더 낫다는 기준은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다르고요!

홈스피커는 말그대로 집에서 편하게 연결하면서 소리도 밸런스 잘 잡힌 아이라면,

포터블 홈은 뽐게에 자주 올라오던 미니보다 더 탄탄한 저음과 강한 질감의 음악에 강점이 있는 놈이라 보시면 될 듯 합니다.

*ps. 저는 홈스피커랑 홈 포터블이랑 어플로 페어링해서 섞어서 씁니다. 그러니 고음은 잘 살아나고 저음도 저음대로 홈 포터블이 쾅쾅 거려줘서(?) 좋더라고요. 다 각자의 장점이 있는 제품

*ps2. bose music 어플 다운받으셔서 홈스피커 연결하면 베이스와 트레블을 또 개별설정해주는 꿀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홈스피커 500한테는 베이스를 20% 더 설정치를 높여서 틀어 보니까 딱 제가 좋아하던 그 보스가 맞더라고요

벨킨 사운드폼 엘리트 소리 괜찮아요 

그런데 보스 저 제품이랑 비교대상은 아닌거 같네요 

벨킨은 정가 30만원,아마존행사 11만원, 유선이에요

보스 40만원대,12시간 유,무선

유튜버들은 대부분 찬양하던데, 정작 저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거기다 보스를 처음 구매하신다면, 그 보스 특유의 저음이 맞으실지가 먼저일 것 같아서

청음샵 필수 권장드립니다.(저음 호불호가 있는 브랜드)

그리고 저도 사실 이번에 눈이 훼까닥 해서, 뱅앤올룹슨 베오릿20도 지금 집으로 오고 있는데(...)

뱅앤올룹슨도 직접 청음해봤더니 아.. 이거 구매해야겠다. 바로 접속하게 되더라고요.

인터넷 100마디보다 뭐든 직접 들어보시는 게 최곱니다.

베오사운드도 있으시군요. 저는 베오릿 20도 이번에 질렀(...)는데 기대중입니다 ㄷ ㄷ 얘는 스테레오가 된다하니 여차하면 베오릿 2대로 

사실 가장 중요한 게 직접 들어보고 본인의 귀가 반응하는 게 최고고요.

어떤 장르의 음악들을 주로 들으시는가도 중요하죠.

일단 왠만한 저가를 거르는 가격대 20 이상 제품부터는 다 자기귀가 황금귀인 영역대입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만 10대 구입한 제방 상태(...)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백화점 가전코너에 브랜드 우르르 있는 곳에 가셔서 

본인이 자주 듣는 음악을 꼭 틀어보시고 오? 좋은데?? 하는 기기들을 체크해 보세요.

종코님 음악이 저음이 잘 부각되어야 하는건지 고음이 그래야하는 건지는 직접 들어보시면 아실겁니다.

물론, 이런 발품이 귀찮으실수도 있고, 여기저기 뒤집으며 청음하기엔 눈치(?)가 보일수도 있으니.

하만카돈하고 마샬 두 놈을 한 번 청음해서 비교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한 곳에 고정된 제품으로 마샬을 많이들 올려두니까요.

그렇게 정신차려보면 어느덧 집안에 뱅앤올룹슨 a9 하나쯤 놓여있게 되는 게 음향기기 동네입니다. ㅋㅋ큐

볼륨높이기 버튼과 블루투스 버튼을 같이 길게 눌러보세요. 그럴땐 스피커 재설정이 답이지요!  

라고 하셔서 넘치는 잉여력으로 찾아봤는데,

사장님이 저 위에 올려두셨군요!

저 아이는 살짝 비스듬한 것이 리볼브 모델인것 같은데,

천장형 보스대신에 저렇게 센스있게 달아놓으셨군요 ㅋㅋ 

크래들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보스 포터블 크래들'이라고 입력하시면 제일 상단에 뜹니다.

포터블 스피커가 포터블답지 않게 은근 충전 꽂았다 뺐다가 뻑뻑한 편이고 케이블을 가립니다. 

그래서 케이블 꽂고 빼고를 딱 10번 하다보면, 에라이 하면서 잘 안 쓰게 되는데,

크래들이 있으면 그냥 �� 올려놓으면 알아서 충전되니 어마무시하게 편해지죠.

웃긴건 본품은 품절이 잘 안나도 저건 자주 품절이 나는 편이라-_- 살때 함께 쟁겨놓으면 좋습니다.

알리에서도 비슷하게 만들어서 만원짜리였나로 베껴서 팔던데,

그게 접촉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다는 리뷰를 봐서 왠만하면 정품 추천드립니다.

원래 보스저음 좋아하셨다면 마샬 워번이나 차라리 소니쪽이 낫지 않을까요?

디자인이야 발뮤다의 그 사운드(...)처럼 잘 뽑긴 했는데, 둘 다 감성�醯� 소리로 호평은 없던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직접 청음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게 최고죠. (내귀에 맞으면 인터넷 품평은 1도 의미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