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뽐게에 글올리는거 재미붙인 10년째폰팔이입니다ㅎㅎㅎㅎ
오늘은 문서세단기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수증이나 청구서 같은거 버리기 찜찜해서
저집에서 파는거 중에 A4사이즈로 된거 국수형(4백원 추가)을 2009년 추석지나고 사서 얼마전까지 잘 썼었더랬죠.
그리고 앞에 사무실다닐때 개인정보를 많이 다루다보니 파쇄해서 버렸는데
그때 사장이 좀.... 인색해서 저 집에서 파는 꽃가루형을 하나 사주더니
직원들에게 파쇄를 시켜서...
늘 막내는 오른쪽팔만 두꺼워졌다는 전설이 있죠 ^^;;;;
써보니까 국수형으로 된거는 가격대비 잘 짤리고(물론 한장씩 넣으셔야됩니다. 두장부터는 수명단축의 원인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오래쓰더군요. 다만 종이 몇장 안넣어도 가득 찬다는게 단점이긴 한데 어짜피 개인적으로 영수증이나 청구서, 메모 정도 버리는 용도로는
괜찮지 싶고요.
꽃가루형은 생각보다 별로여서 추천은 안해드립니다.
잘 짤리기는 하나 국수형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고, 또 종이들이 조각조각 나나다보니 사이사이에 잘 끼어서
계속 청소를 해줘야됩니다.
이야기가 길었네요. 쪼매난 A4 반쪽짜리 사이즈 세단기라도 하나 장만하셔서 개인정보 지키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써보니
4백원 더 주고 A4사이즈 조금 큰거를 구매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돈 아낀다고 작은거 사면 조금 불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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