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하다 여행시 사용할 1인용텐트가 보이길래 저도 여행갔을때 생각이 나서 텐트 한번 추천해봅니다.
이번에 5월 초부터 열흘정도 자전거여행을 다녀왔었는데,
비박하면서 사용했던 텐트를 무척 잘 사용해서
이번 여름에 여행계획있으신 다른 분들 텐트찾으실 때 도움되시라고 뽐게에는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120 * 190 * 110 사이즈이며
당시 밤에는 좀 쌀쌀해서 아래 에어자충매트만 깔고 하계침낭덮고잤었는데
키가 177인 저도 침낭이랑 머리베개때문에 살짝 대각선으로 누워서 편하게 취침하였던 기억이 있네요.ㅎ
처음 배송받으면서 이게 텐트인가 의문이 들정도로 가벼웠고
설치도 간단해서 밖에서 설치하고 해체하고 하는데 5분도 안걸렸습니다.
추가금내고 풀타입 or 하프타입 후라이가 있는데,
살짝 고민하다 어차피 자전거여행이라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날은 어디 들어갈 생각으로
하프타입 후라이로 구매하였으며, 여행중 비오는 날이랑 야영자리가 좋지 못해 밤 바람이 좀 부는 날에 밤이슬 막으려고
한두번 사용한거 빼고는 잘 사용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아, 그리고 추천하게된 가장 큰 계기가
구매했을 때 판매자분이 자필로 쓴 조그만 엽서에 연락처와 언제든 사소한 불만이라도 연락달라는 글에 정성이 묻어나와
텐트를 추천드리게 되었습니다.
헌데 쓰다보니 다소 편파적인 후기가 들어간 글이 되서 여기 뽐게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약간이라도 문제가 있을지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여행계획있으신 뽐뿌분들 몸 건강히 기억에 남는 좋은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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