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추가적으로 RPM컨트롤러를 달아주게 되면 극저소음 PC까지 가능해 지게 됩니다.
요즘이야 조립할때 좋은 케이스를 넣으면 그만 이지만 구형PC는 새로운 금액을 추가할 만큼 값어치가 나가지 않기 때문에 저렴한 금액으로
해결이 가능한 몇가지 물건을 올려 보겠습니다.
--------------------------------------------------------------------------------------------------------------------
http://www.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66012002&query=view&no=26850->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주세요~
잘만 ZM-F1 Plus - 750원구형 PC의 냉각팬은 대부분 80mm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후가 되서 소음이 크거나 할때 교환해 주시면 좋고
기존의 냉각팬과 더불어 추가적으로 달아주시면 좋습니다.
냉각팬은 공기의 흐름을 고려해 많이 달면 달수록 좋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고 하니 냉각팬이 달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이 제품으로 전부 도배해 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
현재 최저가 4,450원 짜리 제품인데 유독 디바이스마트에서만 헐값에 판매 중이군요;
아마 가격검색에 노출되지 않는 사이트라 그런지 저렴하게 파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은것 같더군요;
저의 경우 전자 부품과 함께 5개를 구입했는데 왠지 모르게 배송지연이 되는거 같다가 결국 5개 모두 잘 배송이 되었습니다.
실제 가격에 비해서 턱없이 저렴한 제품이라 대량 주문이 쇄도하면 판매를 할지 안할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잘만 80mm쿨러에 대해서 알아 보자면...
잘만제품의 냉각팬은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 =_=a
흔히 가장 가격대가 저렴한편인 "에버쿨" 제품보다 마감이 많이 부실하죠.
개인적으로 가장 싸구려팬중에 하나로 잘만 냉각팬을 뽑고 싶을 정도로 마감은 형편 없습니다. =_=a
"나~중꿔산이에요"라고 온몸으로 표현하는듯한...; 아무튼 작동만 잘되면 되니까 말이죠 ㅎㅎ;
보통 80mm 냉각팬의 최저가 제품은 1300원 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 그 이하도 있지만 중고를 보내줌;)
이 제품의 가격대가 높은 이유는 같이 동봉 되어 있는 구성물 때문인데..
시중에서 1천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는 "저항"과 냉각팬 진동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진핀"(1~2천원)을 제공 하기 때문입니다.
두가지 부품의 가격만 따져도 3천원은 나오기 때문에 4,450원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란걸 알 수 있죠.
바동 - 1,000원
잘만은 들어 보셨어도 바동은 못들어 보신분들이 많으실듯 하네요~
지금은 회사를 접어서 모든 제품을 천원에 팔고 있습니다 ㅠㅠ
바동을 간단히 말하자면 "향상된 에어가이드" 정도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요즘 케이스들도 에어가이드가 있긴 하지만 CPU위치도 맞지 않고 길이 역시 맞지않아 사실 있으나 마나한 역활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 에어가이드는 제대로 설치만 된다면 굉장한 냉각성능을 가져다 주기도 하죠.
비싼 사제 쿨러를 달면 10~20도 까지 온도 하락이 있다고 하는데... (아이들시)
요 제품은 최고 10도 정도 온도를 하락 시켜 주게 됩니다. (천원에 10도면 엄청난 성능이죠~^^)
요 제품은 제가 제시한 두가지 방법중 CPU에 직접적으로 차가운 공기를 집어 넣어 주는데 사용하는 제품으로..
PC케이스가 구형이면 구형일수록 아주 큰 효과를 보게되는 제품입니다.
요근래 PC를 조립한 분들중 케이스가 1만원대 싸구려 제품을 구입하신 분들께는 극히 추천되나...
3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신 분들께서는 굳이 장착할 필요는 없으니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를 한번 살펴보고 구입하시기를 바랍니다.
바동은 쿨러의 종류별로 모델명이 다른 제품을 구입해야 하니 주의 하시고..
판매자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더 되고 싶은 분이나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은 분은 옥션이 아닌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바람잡이(냉각팬 컨트롤러) - 1,000원
발열을 잡았다면 이제 PC의 소음을 잡는 방법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PC의 소음을 줄일때 가장 좋은 방법은 고가의 사제쿨러를 쓰는것보다 냉각팬 RPM을 떨어뜨리는게 훨씬 효율적이고 조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사제쿨러를 달았더니 조용해 졌다라고 하는건 발열이 줄어 들어서라기 보다 사제쿨러는 냉각팬RPM이 낮게 셋팅 되어 나오는 것 때문에 조용하다고 느끼는 것일뿐...
실제 온도가 아무리 낮다고 해도 냉각팬RPM에 따라 시끄러울 수도 있다는 말이됩니다.
강제로 RPM을 떨어뜨리면 바람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발열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생기는데...
이럴경우 앞에서 말씀드린것처럼 RPM을 반으로 줄였다면 동일한 크기의 냉각팬을 하나 더 달아주면...
소음은 절반으로 줄면서도 냉각성능은 전혀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한개를 장착했을때 보다 온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CPU 쿨러의 경우 바이오스에서 직접적으로 "스마트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나
바이오스 활용이 너무 어렵고 PWM(오토 팬 컨트롤 기능)을 사용하면 평소엔 조용하지만 CPU를 사용하면 실제 온도와는 상관없이 RPM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저항"을 활용 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저항은 단순히 끼우면 되기 때문에 설치 방법이 쉽지만 시스템 내부 온도가 더 올라간다는 단점을 지니기도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저항은 삼가하시고....
"5V 연결신공" , "2개 직렬 연결신공" 등을 사용해 주시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것을 말씀 드리겠지만...
초보자가 하기는 어려운 방법이라 가장 쉬운 방법인 저항 연결을 이용해 RPM을 떨어 뜨리는 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저항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냉각팬 RPM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경우엔 별다른 효과를 못볼수도 있고 또 어떤 경우엔 너무 RPM이 떨어져서 성능을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가변 저항"을 이용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싼편이라 선뜻 다가가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의 바동님께서 바동과 함께 천원에 판매를 하고 계십니다;
한.. 3개정도 구입해 두시면 저소음 PC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이 드는군요~ ^^
*참고 - 해당 제품은 3핀 전용이긴 하나 커넥터의 한쪽을 부러뜨려 주면 요즘 나오는 4핀 쿨러에도 연결이 가능하게 됩니다.
아파치 1156프로 쿨러 - 4,500
요 제품은 요즘 가장 잘 팔리는 샌디 i3 2100에 사용이 가능한 가장 저렴한 쿨러중 하나입니다.
가장 저렴하지만 성능이나 소음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편이죠.
제가 가지고 있는 클락데일 3G -> 4G로 오버클럭을 해봐도 과하게 뜨거워지지않고 잘 버티는 제품입니다.
요즘 나오는 인텔의 CPU는 워낙 저전력 제품들이라 저소음을 위해서 굳이 3만원대의 "바다"같은 쿨러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이 제품 정도의 쿨러만 달아주면 샌디 i3 2100정도는 저항을 이용해 RPM을 떨어뜨려 극저소음 PC까지도 가능해 지게 됩니다.
기본으로 그냥 쓰셔도 상당히 조용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1800RPM) 그냥 쓰셔도 괜찮고 위에 나오는 가변저항을 달아 주셔도 좋습니다. :)
* 참고 - 해당 제품은 인텔의 (1155, 1156) 소켓 제품에만 사용이 가능 한 제품으로 775 제품이나 AMD CPU에는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등록안내
등록안내
일단 북마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