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주차금지표지판 (13,500/3,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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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원래 주차구획이 지정되어 사용권을 지정한 도로가 아니면, 누구도 소유권이나 사용권을 주장할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개인 땅이라 할지라도 지목이 도로라면 함부러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지요. 그래서 주변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할 일이지, 여긴 내 자리니 무조건 비켜라라고 할 일은 아닌 거지요. 한 번씩 방문오는 분들은 그런 사정을 모르니 당연히 주차를 하려고 할테구요. 주차장이 부족한 상황에서 해결책이 없는 게 문제입니다. 구 도심에 주차장 없는 주택가에는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찾아보고자 지자체에서 공,폐가를 사들여서 철거 후 주차장으로 만드는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만, 주로 지가가 싼 주거지정비구역에서나 이런 사업이 진행되는데다가 사업을 진행하긴 하더라도 이미 주차면수가 워낙 부족해서 가뭄에 물 대는 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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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LEE
한번씩 오시는분들이 남의 가계앞을 막고 주차해두어서 ㅠㅠ 문제ㅜㅜ 도로가가 아닌 주택가에 가계 그것도 카센터 운영중이신데(아버지께서) 몸이 않좋으셔서 오후에 나가셨는데 가계셔터 앞에 버젓이 주차하고 연락해도 안받더니 1시간뒤에 와서 한다는 소리가;;
밥먹느라고 연락 않받았다네요 ㅠㅠ 아버지 업무도 못보시고 에고.. 사람이 좋으셔서 견인이나 이런것도 않했네요;; 주차구역이 아니면 사용권 주장은 못한다지만 양심적으로 보도옆도 아닌 주택가에 있는 가계앞엔 상식적으로 주차할때 조금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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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한자리만 차지하다가 지금은 아예 두 자리를 떡하니..
저 표지판을 담장 너머 줄로 연결해 놓았더군요.. 솔직히 저희동네는 자기 집앞이라도 따로 자리라는게 있는게 아닌데..
간혹 표지판 없어도 그냥 그자리에 기분나빠서 안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