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집에갔더니 아버지께서... 제가 가끔 입고 마실나가는 유광의 번쩍번쩍한 패딩을 입고 고스톱을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부지 그거 크기도 하고 애들 입는거 같아서 저도 어디 나갈땐 잘 안입는데 뭐 그런걸 입고계세요..
라고했더니.. 기름값아까워!!!추운데 따듯하게 입고있어야지...라고 하시더군요...(ㅠㅠ 가스보일러가 아니라 기름값이 장난 아닙니다...)
집에서 입게 그럼 싼거 하나 사와봐...라고 하셔서 찾다가 발견한 제품입니다.
집에서 입기는 좋을거 같아서요..근데 색감에 민감하신 아버님이라 맘에 들어 하실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밖에 나가실때도 남자는 가죽자켓이라며..패딩은 절대 안입으시거든요.. 키가작으셔서 코트는......ㅠㅠ
첫 글인데 이렇게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가입한지는 한참됐는데 뽐게에는 올릴까 말까하다가..왠지 중복일거 같고 이게 괜찮나 싶어서 글올
리기가 어렵더라구요.. 처음이 어려운 거겠지요~~~
색은 챠콜 마린 그린 이렇게 있는거 같습니다....약간 등골브레이커 짭퉁느낌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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