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패스'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도 아닌데, 아주 큰 할인은 아닌 것 같다는 말도 하면 안되나요?

근데 알아보니, 한번에 3개를 사야하는 게 아니라, 쿠폰?이 3장 발급되어 하나씩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3개 한번이 5880 원이어도 중박이상인데.. 이걸못샀네 아

글쓴님이 올려주신건 3개에 5880원인데요.

님이 별로 대단한 딜이 아니다는듯이

더 큰 할인을 알고 있는거처럼 말씀하셔서 한 말입니다.

제가 숫자 계산을 잘 못하고 있는건가요?

님이 제시한 딜은 개당 2500원 약 50% 할인

글쓴님이 제시한 딜은 개당 1960원 약 60%할인

뭐가 더 큰 할인인가요?

여기에 지역 상품권 할인을 더한다쳐도 어차피 이 정도 할인율은 안 나올거 같은데.

제가 모르는 아주 큰 할인이 또 있나요?

제가 괜히 댓글 단게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이게 아마 아주 큰 할인

이거보다 더 할인율 높은 딜은 아마도 없을텐데

님이 "아주 큰 할인은 아닌 것 같아요." 하셔서 댓글 단 겁니다.

본인은 다른 사람 글에 "아주 큰 할인은 아니다." 라고 말하셨으면서

제가 거기에 대해 그럼 그 아주 큰 할인은 어떤거냐고 묻는 것도 못하나요?ㅋ

더군다나 무례하게 말한 것도 아니고

아주 정중한 말투로 말씀드린건데?

저는 다른 사람에게 '아주 큰 할인은 아닌 것 같아요'라는 말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날이 춥다 님은 그게 마음에 안드는 말일 수도 있으니까요.

또 저는 다른 사람에게 '그럼 그 아주 큰 할인 딜 좀 찾아봐주시겠어요?'라는 말은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님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여기실 수 있겠죠.

지역 상품권 할인/피킹률도 지역마다 다르니, 차이카드로 말씀드리면, 피킹률 10%가 넘어요.

제가 더 큰 할인을 알아서 저렇게 말씀드린 게 아니라, 평소보다 약간 싼 정도이니, 싸다고 살 필욘 없다는 의도였습니다.

('할인'이 아니라는 게 아니라, '아주 큰' 할인이 아니라는 의미였어요)

당연히 평소에 버거를 자주 먹고,  치즈와퍼주니어를 한 달에 3번씩 먹는 게 아무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좋은 딜인 것 같아요.

근데 평소에 햄버거 잘 먹지 않지만, 할인하면 가끔 먹는 분들에게, 파격적인 딜은 아닌 거 같아서요.

이 딜이 나쁘다는 의도는 아니었고, 글쓴이를 기분나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글쓴이 님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생각해보니 할인가에 사서 기분 좋으셨을 분들이게 초를 친 것일 수도 있으니, 그 점도 사과드립니다.

제가 좀 민감하게 댓글단거 같은 기분도 들고요.

저도 사과드립니다.

근데 하나만 더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제가 알기로는 해당 딜 자체는 대박급 딜 맞습니다.

할인율도 이보다 큰건 없다고 봐도 돼요.

(이 비슷한 딜이 전에도 떴었는데 바로 품절됐었죠. 

저도 못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보자마자 샀습니다.)

그저 아주 큰 할인이 아니라고 하시기에...

제가 아는 바와 달라서 댓글 달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런 의도로 말씀하신게 아닌거 같은데

민감하게 반응한거 같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