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프리 대란에 배낭만 4개 구매했네요.
전에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들에서 나오는 배낭들 위주로 구매하여 사용했는데,
오스프리 배낭을 한개 사보니, 두개 사게 되고, 결국 네개째 구매했습니다.
마지막 구매한 것이 오스프리 코멧이라는 제품인데요.
지난주말 배송 받아서, 월욜부터 자출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략 사용후기 겸 해서 올리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자전거 출퇴근할때 아무래도 짐을 최대한 줄이는 편인데,
요즘은 퇴근하면서 한강공원 미니스톱에서 라면 하나씩 끓여먹고 가느라고, 짐이 좀 많더라구요.
거기에 업무용으로 집에 갖고 다녀야 하는 것들도 있다보니, 적당한 배낭 찾다가,
구매한 코멧입니다.
제가 자출하면서 갖고 다니는 것들이구요.
내용물은,
한강 찍고 라면 먹을때 입을 경량 구스다운,
번개표 펑크패치,
날씨 쌀쌀해서 니베아 일단 들고는 다니는데 피부가 지성이라...
그리고 업무용 수첩과 아이패드,
그리고 땀 쩔면 안되니까 가벼운 티셔츠류 넣는 경우가 있구요. 회사에서 갈아 입을 용도...
이렇게 들고 다닙니다.
착용감은 다른 오스프리 등산용 배낭처럼 괜잖은 것 같구요.
회사에서 업무중에 외근 나갈 일이 있으면 그냥 여기에 내용물만 바꿔서 들고 나갑니다. ㅎㅎ
노트북 수납공간도 별도로 있어 편하더라구요.
사실 자전거 타면서 등에 뭔가를 멘다는 것이 꽤나 불편한 일이어서,
저 역시 주말 라이딩이나 이럴때는 될 수 있으면 가볍게 다니는 편인데,
자전거로 출퇴근 하다보니 최소한 갖고 다녀야 할 것들이 있다보니
뭐 나름 왕복 40키로 정도 되는 거리에도 쓸만합니다. (한강가면 60...),
주말에 장거리 라이딩 가는 경우에는 오스프리 질럿이라는 제품을 착용하구요.
가격은 138,000원에서 엘롯데 추가 쿠폰까지 적용하면, 62,100원에 구매했습니다.
자출과 평시 같이 쓰실 배낭 찾으시면 괜잖을 것 같구요.
이 외에 등산 배낭도 몇가지 있는데,
전처럼 대형 배낭들은 많이 빠졌지만, 꽤 괜잖은 것들이 많습니다.
몇가지 추천해 드릴 제품은,
평상시 용으로는 플랩잭 팩이 괜잖은 듯 하구요.
http://www.ellotte.com/selectitem/goodsDetail.ldpm?goodsNo=11497194&dispNo=S01A12A30&isdPathCd=05&isdPathDtlNo=01
12만 5천원이 이것저것하면, 56,250원이네요.
등산용 배낭은,
호넷과 뮤턴트가 괜잖은 듯 합니다.
인기 제품이었던 스트라토스 등도 사이즈가 깨진 제품들이 있는데, 사이즈 맞으시면 구매하셔도 후회는 없으실 듯.
추가 링크는 안 할래요. 퇴근시간이라...
오늘은 비와서 자전거 못타는 건 함은정...
엘롯데에서 오스프리 검색하시면 50% 할인 품목 꽤 많이 나옵니다.
공통적으로 엘티켓 적용하면 추가 10% 할인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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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mind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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