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모 겨울용 모직 팬츠

아래 사진에 있는 제품들과 같이 올려져 있던, 정장 세트를 구매하면서 봤던 제품을 올립니다.

아래 제품들 중에서는 제가 구매할 수 있는 사이즈가 없었네요.

5번은 현재 가격이 너무 뛰어 링크를 걸지 않았으며,

3,4,5,6은 단품으로 나온것이 확실해 보이지만, 1,2번은 비주얼이 정장하의 느낌도 납니다.

이 사이즈가 다 쪼가리 난 것들이라도 올려보는 이유는,

한 겨울에 이런 류의 모직바지는

코트아래에서, 그리고 구두나 부츠위에서 그저 모직 냄새만 나면 코디가 되는 경우가 많기에

패턴이나 색상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어, 사이즈만 맞으면 하나씩 가져가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1. 워모 그레이 모직 팬츠  / 74,82 사이즈 / 1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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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워모 카키그레이 모직 팬츠 / 74,78,90  / 1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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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워모 그레이블루 보카시 모직 팬츠  / 82사이즈 / 1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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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워모 브라운 하운드투스체크 기모 모직 팬츠 / 78사이즈 /1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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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워모 그레이블루 홈스펀 모직 팬츠 BWLMPAD8  / 전사이즈 / 2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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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만원 정도를 더 쓰시면 풀사이즈가 있네요.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추동모직팬츠는..

지오지아가 항상 3.3만에서 버티다가, 아울렛이나 인픽스로 넘기다보니

3만원 초반대, 간혹 3.8정도가 구매 마지노선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여타 브랜드들이 벌써부터 3만원 초반대부터 시작하다보니,

불경기여서 안타깝기도 하고, 구매자로서는 즐거운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워모 모100% 가디건 / 100사이즈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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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선생님께서는 윗도리를 교보재로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패턴이나 색상조합이 좀 거시기합니다만,

이게 또 4,50대의 기준으로 보면 나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얼핏 보면 까스텔바작이나 슈페리어 같은 골프웨어 냄새도 나는 것 같구요..

게다가 소재도 나쁘지 않다보니

특히나 제일모직 행사장가서 캐시미어 50% 100%이라 그러면

디자인 색상도 보지도 않고 집으시는 저희 부모님한테는 선물하기 딱 좋은 용도였습니다.

기본적인 베이지 치노팬츠 정도와 착용하면, 여유있는 이미지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워모하나 더 가보겠습니다.

워모 차이나카라 모직 자켓 / 95,100 /  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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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은 거칠은 방모자켓 느낌이 납니다

저도 구매하지 않았기에 확실하지 않습니다.

금전상 그리고 체형상 아직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색상도 리얼 블랙에다가 차이나이다보니, 얼굴 큰거 자랑할 것도 아니고

어째야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아래 제품은 뽐뿌에 올라왔던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식이 좀 된 제품이다보니 사이즈가 다 빠져서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이며,

조금 더 하락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2,3년전에 왼쪽 친구를 보고 혹했는데.... 그 해 나온 트렌치코트를 다 구매했었습니다.

라인업은 아래 포함 4가지 입니다.

우선 사진 순서상 4,3,2,1 순서대로 손이 많이 갔습니다.

1,2번은 바람부는 날에는 옷 깃이 싸다구를 때릴 것 처럼 주체가 안되었습니다.

더 문제는 위에 친구는 7부 정도 기장감이나,

저에게는 무릎 가까이 내려오다보니 그당시 긴 옷에 영 적응이 안되어서 손이 더 안갔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루즈핏으로 좀 입어볼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1,2번은 면,마 혼방이다보니 의도대로 매우 얇은 원단이며 약간의 광택이 있으며 촉감/착용감이 나쁘지않습니다.

3,4번은 아무래도 좀 더 무난한 디자인이다보니 손이 더 자주 갔으며,

가장 안 입을 것 같았던 스카이블루를 제일 많이 입었습니다.

면에 워싱을 한 소재이다보니 기모면을 만지는 느낌이 들며

한 스무번 보면 한 번쯤은 인터메조에서 수입하는 헤보 느낌도 나는 것 같습니다.

1. 민트 면,마혼방 더블 트렌치코트 / 105,110 / 90,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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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이지 면,마혼방 더블 트렌치코트 / 105,110 / 90,2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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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레이 면워싱 싱글 코트 / 100 / 85,1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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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카이블루 면워싱 싱글코트 / 95,105 / 85,1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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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스퀘어 구두 및 가방 / 다양 / 27,650

이정도가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가방은 필요없어진지 몇 년이 되어서 스킵을 했고,

스웨이드는 막상 받아보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 아래 부츠는..

아무리 고민해봐도 제 눈에는 돼지농장에 똥치우러갈때 말고는 쓰임새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고 싶네요.

돼지부츠 코디법을 알려주시면 따라 구매하겠습니다.

저는 위 행사하기전에 가격이 더 높을 때 아래 두 제품을 구매하였으며,

부츠와 카멜 더블 몽크를 구매했습니다.

이런 캐릭터라인에서 나오는 신발류는 메인 보다는

본인이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템을 찾아서 구색갖추기 용으로 구비하면 좋을 듯 합니다.

가죽질감이나 착화감은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더군다나 제가 받은 제품에는 여러 이해되는 잔기스와 이해가 안되는 이염도 있었습니다.

허나

알프레드 사전트 뺨치는 라스트 모양 때문에 그냥 쿨하게 구매했습니다. 

물론 알싸 매내아 분들껜 죄송한 비유입니다^^

카이아크만 에스닉 패턴 니트팬츠 / 프리 / 800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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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랙야크에서 배송이 와서 입어보았습니다.

100사이즈인데 팔은 짧고 품은 핏하지가 않네요.

저한테는 안맞는 옷이 아닌가 생각해보며 장농안에 넣습니다.

아래 바지는...

올 겨울에는 이상하게 저런게 땡겨서, 찾아보던중에 우연히 발견해서 구매했습니다.

때마침 8천 얼마밖에 안하였으며,

더군다나 이런 류의 제품을 만들어주는 회사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걸 누가살까 하면서 결재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남자 그레이 2장밖에 안남았네요.

이런 제품을 만들어주는 카이아크만에게 고마워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내피가 없이 바로 니트소재가 살에 닿다보니

까끌까끌합니다.

행여나 다음 시즌에도 제작한다면 기모본딩이 된 제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