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디펜더에 있는 기능들은 쏙 빼놓고 ㅋㅋ

@레버리지드림 

비추 상관없지만 댓글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아니신지요?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디펜더를 너무 신뢰하시는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블랙해커들이 자신이 만든 해킹툴을 가장먼저 테스트해보는게 윈도 디펜더 입니다.

가장처음 디펜더에서 탐지되는지 안되는지로 툴을 만들고 악성코드를 뿌리지요. 

왜냐하시면 별다른 PC백신없이 윈도 디펜더를 사용하는 유저가 가장 많기때문이고 

가장 바이러스를 뿌리기 좋은 대상이 윈도 디펜더 사용자기 때문입니다.

무료 디펜더는 개인이 걸인 악성코드등의 알람 및 로그기록같은게 너무 라이트하게 만들어져서

그냥 아무일없는거 같으면 바이러스가 걸린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윈도 디펜더가 만능이라면 안티멀웨어 벤더들은 없어져야 합니다. 

무료 디펜더만 사용해도 큰문제가 없다면 상용 O365나 M365에 있는 디펜더는 왜 기능차이를 두었을까요? 

그나마 그 상용 디펜더에 있는 분석 및 방어 기능까지 비슷하게 만든게 V3 365라 가격이 나쁘지 않아서 말씀은 드리는 겁니다. 

제가 게시글과 상관은 없다만 네이버카페 바이러스제로에서 오래전 스탭으로 있었다보니 공유드리자는 차원에서 댓글드리게 되네요.

@제로0 

만능이라고 한 적은 없는데요.. ㅎㅎ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크게 의미가 없다는 거죠. 

디펜더가 휴리스틱 탐지를 안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물론 당연히 유료 백신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점이 있어야 정상이겠죠. (그렇지 못한 툴들도 있는게 함정이지만..)

허나 AV 테스트 기준으로도 안티 멜웨어 방어 성능 크게 차이가 없고 제로데이 공격이 걱정이라면 V3 쪽도 딱히 대단한 경쟁력이 더 있다고 볼 순 없지 싶네요. 과거 이력도 그랬고요. 오히려 V3가 사용자 PC들에 테러를 한 적은 있었지요...

참고로 O365 디펜더는 일반적인 엔드포인트 방어용 기능이 크게 추가 된 쪽은 아닙니다.. 오피스나 쉐어포인트, AZURE 등과 연계되어 문서 보안이나 메일 등의 보안 쪽이 강화된 쪽이죠.

여튼.. 말씀하신 내용도 님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시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레버리지드림 

기업은 대부분 보안장비도 잘되어 있고 오히려 방어능력이 좋지요. 

거진 10년전부터 AV테스트시에 윈도 디펜더 능력이 좋게 나오고 있고 안랩, 이스트시큐리티등이 사고치고 다니니 

안좋은 추억이 있으시겠네요. 다만 안티멜웨어 벤더치고 사고없던 벤더는 없었지요. 시만텍과 카스퍼스키도 사건사고가 많았고 오래도록 서버백신 1위인 트렌드마이크로 또한 사고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쓰는 이유가 있겠죠. 상용 벤더라 이슈가 된것도 있지만 윈도 디펜더의 가장큰 문제는 자체 프로텍션 기능이 현져하게 떨어진다는것이고 내PC에 무슨일이 있는지 다른 제품을 사용하기 전까지 잘모를수 있다는게 크지요. 그래서 저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윈도 디펜더(MSE)로 충분하거나 의미없다라는 말은 하진 못하겠네요. 

저와의 의견차이가 큰것같지만 님에 개인적인 의견 존중합니다. 더 이상은 할말은 없네요 ㅎㅎㅎ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