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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여행가는데 여행하면서 가족사진 한장 남기려고 삼각대를 알아봤습니다.
창고에 안쓰고 처박아둔 슬릭 스프린트 프로(1세대)가 있었는데 그것도 무거워서(1키로도 안되는데...) 안가지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문제는 카메라가 캐논 5D 1세대입니다...ㅎㄷㄷㄷㄷ 렌즈를 40mm 팬케이크를 사용하는데 그래도 무겁습니다.
카메라 자체가 무거우니 아무리 1키로 언더 삼각대라도 무게가 부담되더라구요.
삼각대를 안갖고 다니니 사진에 항상 저는 빠지고...ㅠㅠ
그러다보니 카메라 안쓰고 그냥 폰+셀카봉으로 찍게되네요...그러다보니 잘나온 사진 한장 건지기가 어렵고...
그래서 가벼운 삼각대를 찾다가 아싸리 고릴라포드로 결정했습니다.
종류가 많이 있더군요...1k, 3k, 5k, 하이브리드 등등등....
5d에 40mm 끼우면 1키로가 살짝 넘어가는데 고릴라포드 1k가 1키로 살짝 넘겨도 거뜬하다는 사용기를 보고 1k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중고나라를 검색했습니다....그런데 액션 마운트라는 제품도 나오네요?
뭔가 알아보니...1k와 동일한 지지하중 1k인데....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새거는 얼만가...알아보니 오잉?? 쿠팡에서만 좀 싸게 팔고 있네요
바로 구매해서 어제 받았습니다.
정품 스티커 붙어있고 5d + 40mm 단단하게 고정되네요.
볼헤드, 퀵슈 포함입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 하시는분께 추천드리려 글 올립니다.
다리를 오무려서 한손에 들고 셀카 찍는것도 가능합니다 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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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으니몸이못견뎌
Sfghj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