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통, 물통 청소를 자주해줘서 아직 딱히 청소는 안해봤네요.

다만, 분해 청소 하실분들은 부품을 우측으로 꺼내는 방식이다보니 우측 공간을 두는게 편하긴 할겁니다.

다시 네스못먹을듯 합니다..

일리 y3 사용하다가 왔습니다.

원두의 다양성도 있고 자주 많이 드시면 

모든면에서 필립스가 좋습니다.

일리가 좋다는건 따로 관리할것도 없는 장점이 있고

캡슐커피 중에는 맛이 가장 낫다는 평이지요.

집에서 마시던 것만 따지면 한달에 캡슐로만 9~10만원 들었는데, 원두는 3.5~4만원정도 들어가고요.

맛, 편의성, 유지비등 모든면에서 필립스가 월등히 좋습니다.

유일한 담점에 초기 구매시 일리 머신은 기계값 약 9만원. 필립스는 라떼말고 에스프레소랑 아메리카노만 나오은 모델 37~38만원(할인가)

기계값만 30만원가까운 비용 추가되는건대 지금 사용 4개월차인데 카드 지출내역보고 이미 5월 중순부턴 본전이상 하고있습니다.

와이프는 어떻게 설득하나요? ㅋㅋㅋㅋ

저는 필립스,  와이프는 캡슐임. 

이 전에는 반자동 브레빌 쓰다가, 유지관리하기가 좀 번거로워서.. 잘 안써서 처분했거든요.(870모델)

->원두마다 분쇄도 조절하는거하고, 알약청소하는거하고, 이래저래 손 많이 가더라구요. 

필립스는 전자동이니 한달에 한번정도? 청소만 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구리스 바른다고 하신거 봐서 아마존티커 님은 추출부 말씀하신것같고

지금 minsici님은 그라인더라고 원두 분쇄기 부분 말씀하신것같은데요

ep2220 모델과 기능은 동일하며 좋은 제품입니다.

ep2221가 40만원대로 들어온건 처음 봐서 간만에 올려보네요. ㅎㅎ

스팀봉 막상 써보시면 관리도 어렵지 않고 카푸치노 맛도 볼 수 있습니다.

필립스 홈페이지에도 설명이 미흡하여 직접 통화 확인해봤습니다.

다만, 이 가격이면 길게 쓸 모델인데 기왕이면 세련된 스틸이 좀 더 낫더라구요 ㅎㅎ

스팀봉에서 나오는 크레마 거품의 퀄리티는 세버린 같은 전용 거품기에서 나오는 고운 거품 정도는 아니지만,

간편히 우유를 데우는 동시에 미세하게 곱지는 않지만 풍성한 거품을 내기에 만족합니다.

주의하겠습니다.

뭐 별것 없던데요.

저녁때 자기전 그날 먹고 쌓인 퍽 버려주고 물받이에 고인 잔여물들 물로 대강 씻어주고 1주일에 한번 추출그룹 분리시켜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반나절 정도 쟁반에 올려 말려주고 있는데 제 관리가 너무 간단한건지 딱히 큰 불편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이정도 세척이 귀찮으면  사먹거나  스틱 알아봐야죠 ㅜ  캡슐도 주기적으로 세척해야 합니다  원래 ㅎ 

자동머신을 쓰는게  신선한 원두를 귀찮지 않게 먹을려고 하는거라서요 ㅎ  원두만  잘 가져오면  진짜 왠만한  전문점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가성비도 엄청나구요  원두  한봉지면  진짜 오래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