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 컨셉 잡고 글 올렸더니 추천 댓글 많이 받아서 행복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도 컨셉 잡고 다시 올려봅니다!

크오오오... 예쁜 쓰레기.. 라기에는 성능도 너무 좋은 맥북 프로 등장이오!!!

요즘 스타벅스에 가서 애플 맥북을 펼쳐놓고 블로깅이나 유튜브 편집을 하는게 굉장히 핫하다고 합니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도 프리미어와 베가스의 양강 구도에서 이제 파이널컷까지 3자 대결 구도로 넘어갔는데

어딘지 모르게 굉장히 '힙'한 느낌을 주는, 감성비 넘치는(하지만 누군가에겐 꼭 필ㄹ요한) 애플의 대표제품.

심지어 이런 고전짤까지 재발견이 되고 있습니다ㅋㅋㅋ

애플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아요. 저 같은 안드로이드+윈도우 유저들은 체감이 잘 안되지만요.

아! 무! 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항상 아래와 같은 갈등을 표출하더군요.

1. 비싸다보니 싸게 사고 싶은데.. 어디서 사야 가장 싼지 모르겠다

2. (1번 X 시) 공홈 혹은 오프라인에서 사는게 제일 좋은거 아니냐?

일단 2번의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는 건 좋지만..

• https://www.apple.com/kr-k12/shop

• https://www.apple.com/kr/shop/browse/home/aoc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은 또 따로있죠, 리퍼비쉬를 이용하는 방법도.

어쨌든 애플 제품은 가격방어도 잘 된다! 는 믿음으로 다들 새 제품을 구매하시는 편입니다.

처음 패키지를 뜯을 때 그 느낌은 그 어떤 제품도 따라오지 못했다고... (박스 뜯는 값이 20만원...ㄷㄷㄷ)

아무튼! 일반인들은 이런 저런 프로모션들보다 그냥 다나와 최저가로 사는게 제일 낫습니다!

라기엔 그는 너무 비쌌다..

할 수 없이 행사를 이용하면 얼마나 싼지 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표는 저번에 라이젠 비교할 때 만들어 놓으니 두고두고 잘 쓰이는군요.

(해당 가격은 쿠폰 기본 할인 + 카드 할인 2개 쿠폰 적용가 기준입니다.)

1~4번은 2017년형 터치바 없는 맥북 프로이며 / 5~12번은 터치바 포함된 2018년 맥북 모델이군요.

팩트 체크 결과, 싼 건 정말 싼데 비싼 건 딱히 싸지 않다로 나왔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니, 카드 정률 할인이 최대 8만원 이상 적용이 불가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결론:

2017년 형 or 2018년 형 13인치 맥북 구매 원하던 분들 - 행사 구매 괜춘(특히 빨간 글씨)

2018년 형 15인치 이상의 최신 맥북을 사실 분들 - 생각하시던 루트대로 구매(큰 차이 없음)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번 달 활동 300위 안에 들어 뽐뿌 달력을 받게 되었어요 :)

혹시 정리가 필요한 다른 행사가 있으시다면(궁금하신 PC나 PC 부품쪽) 요청주세요!

언제든지 팩트 체크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