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쟌슨빌을 안주나 반찬(?)으로만 먹지 않고 집에서 핫도그 흉내를 내봤더니 가족들이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아침으로 자주 해주는데 괜찮은 핫도그 번을 찾다가 괜찮은 제품을 발견해서 올립니다.

일단 네이버 링크가 너무 길어서 아래에 별도로 올렸습니다.

https://cr.shopping.naver.com/adcr.nhn?x=OvoXIBkuNSzm4sIk3SHAE%2F%2F%2F%2Fw%3D%3Ds3vY0ks9pGZtLl1pX%2Bksfj%2BXUHU5745MpeFRTkhQfOOqs19zEB6XHCjS4rY6E946yC7KZZa5vCM1JHCS15wJ4O2PuE%2Bkfa9jn60MxV%2FIgaFFcA0v%2BA%2FsWv%2BOcqCDi7QJTVV3pn6Znl%2B9MAtsEE%2BZ8ogbXtg2vnEUjJs08e11PucC6z5XiaDQ8GjR9aRSzCXeuMz9yK%2FtW7rZT5xPlBzVU4S9zTDhnXRq8pnoWzwWivIRVWGeW7fAtqiICCvinG%2BdDkOR59tj8P44HTG6reurSXCdI2FR%2BmHfvoMsR7F1nC%2Bi9pn1yInZ%2FDfd7Zj1tjAPHT5KDB2X%2FpRU3aC%2F6vryE7AT%2BcVy%2B6o6%2FKqU4Bck9jxqi4%2Fr0lz1oSk9AW8qzFsUvpOr9sPYwajBkeE07IGGkJ5SCPsmGKllbt0kl8XIxCXQf4bi%2FVHmGaSKtPJAleHzd%2B2LCIbKDgH5gi4kY0NZttmdcXPwsXDR9rmzVCU9btvPa3GsBeGgiV3mosScBkFPtfR7YSUzfAVawKzjRXymf3exI2PMN%2FH0rjQnTtS9TJA9ubqTNhPIxHs0Oxa5cGnvyWxsBZlB1Exev6tEY1S4jjoBkg7yWk98zuDa4SXDCgZqGWbPSWIw7vRFMBoCcQG9wwm98sWh1NVyDsxBIiu11%2BoLV4xYflKvdEcL64dufbay1ZWxu860GPLBTpMJh1C5Py9O26Di8KMS%2BiGo7JDPn2U63YmpoZnlUrsM82AkoMCwg9OrAoPD1BsLpZhOZuM04zY6of2Xpggjm6A4Z8HgJhg%3D%3D&nvMid=21328156375&catId=50001889

네이버 경유 11번가는 30개에 15,050원입니다.

국민카드 청구할인 된다고하는데 저는 그냥 경유로만 구매했습니다.

스마일클럽 회원이신 분들은 옥션과 G마켓이 더 저렴합니다.

12% 쿠폰 적용 시

옥션 14,870원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767866105

G마켓 14,880원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706115452

잠시 설명 드리자면 수량은 30개이고요, 낱개 포장이 장점입니다.

50개 짜리보다 30개짜리가 조금 더 저렴합니다. 20개짜리와 15개, 10, 5개 단위도 판매하고 있으나 개당 가격은 30개가 가장 저렴해서 30개짜리로 올리니 참고하세요.

핫도그번은 존쿡으로 처음 시작했는데요, 여러가지 제품을 먹다가 식구들하고 저하고 이 제품으로 정착했습니다.

우선 버터향이 아주 많이 나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정말 버터로 금방 구운 빵처럼 버터향이 납니다.

그리고 빵에 깨가 아주 많이 뿌려져 있는 것도 저는 좋더군요.

저는 말랑말랑한 걸 좋아해서 전자렌지에 데워서 핫도그를 만들고 식구는 약간 바삭한 느낌이 좋다고해서 에어 프라이어에 살짝 구워서 해주고 있습니다.

겉포장에 업소용이라 되어 있고 덕앤칩스라고 되어 있어서 검색해보니 실제 있는 핫도그체인이고 거기에서 사용하는 빵인 듯한데 매장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1번가

옥션(가장 저렴)

G마켓

아래 사진은 위에 언급했던 존쿡입니다.

쟌슨빌과 딱 떨어지는(?) 크기입니다. 

에그 스크램블과 양배추와 소시지만 넣어서 시작했습니다.

쟌슨빌과 계란만 넣어서 먹어도 보고요. 소시지가 좀 짜게 느껴져서 삶아서 해봤습니다.

소시지는 굽고 계란 추가입니다. 소스는 케첩만 넣어줘도 맛있습니다.

이게 본문에 설명드린 빵입니다. 냉동 보관이 기본이고요, 유통기한도 넉넉합니다. (예전 사진입니다.)

말씀 드렸듯이 존쿡 같은 빵은 한 봉지에 여러 개가 들어 있어서 낱개 사용하고나서 밀봉이 불편한데 이 제품은 낱개 포장 되어 있습니다.

식품접객업소용이라고 써 있네요.

펼친 모습과 닫은(?) 모습입니다. 깨 좋아하시는 분들 좋아하실 겁니다.

깨가 ㅎㄷㄷㄷㄷ

양배추에 쟌슨빌을 프라이팬에 버터로 구웠습니다.

양상추 도전~그리고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줬습니다. 반으로 잘라 넣으면 길이와 넓이가 아주 딱 좋습니다.

치즈가 하얀 건 무색소 치즈라 그렇습니다.

계란위에 치즈 그리고 베이컨을 올리고 삶은 쟌슨빌입니다.

베이컨도 짜니까 쟌슨빌은 삶았습니다.

이건 청정원에서 나온 칼집 소시지인데요, 소시지에 칼집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쟌슨빌보다 길이가 좀 짧아서 빵보다 좀 짧습니다.

특이한 건 안에 옥수수가 들어 있습니다. ㅎㄷㄷ

그리고 쟌슨빌보다 확실히 덜 짭니다 ㅎㅎ

아! 낱개 포장이 좋은 점이 하나 더 있는데 식구들에게 줄 때 아래처럼 포장지에 다시 담아서 주면 식구들 손에 묻히지 않고 바닥에 깨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새로 구매한 도마 위에 아침 식사 준비 중입니다.

빵 위에 치즈, 구운 베이컨입니다.

어쩌다 보니 당번이 됐습니다 ㅠㅠ

근래에 새로 준비한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도 함께입니다. 스리라차를 포함해서 몇 가지 칠리 소스도 준비했습니다.

이상 구매 인증(?)겸 활용 사진이었습니다.

오이 피클이나 생 오이를 넣고 싶은데 집에 오이를 극도로 싫어하는 가족이 있어서 넣지 못 하고 있습니다.

같은 가족인데 도대체 왜!! 혼자만...

거리두기 단계가 일주일 더 연장 된다고 발표 됐네요.

여유로운 거리두기하시는 답답하더라도 행복한 주말 되세요~

틀린 점은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