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10만원정도 더 비쌈.

이게 더 싸니까 갈아타야 되나 하고 고민을..

저번주에 제가 올린거네요

LF몰에서 50700원에 팔았어요

써본결과 괜찮아요 코끼리 대용으로 쓸만합니다

지난주에 이거 뽐게에 올라와서.. 5만원주고 샀는데.. 써보니 대만족입니다.

일단 세척 무지 편합니다. 가열식이니 빠득빠득 안씻어도 되니.. 평일엔 대충 물에 헹궈서 주방티슈로 쓱 한번 닦아주면 끝이고.. 주말에 구연산 넣고 한번 끓이니 깨끗해지더군요.

근데.. 뚜껑 세척은 좀 찝찝합니다. 상위모델은 뚜껑 스텡을 그냥 뺄 수 있다는데.. 이건 나사로 박혀있어서.. 세척이 힘듭니다. 가끔 한번씩 나사 풀어서 뚜껑 내부 세척해줘야 할듯 합니다.

소음은.. 이거쓰기 전에 윤남텍꺼 썼는데.. 윤남텍은 쪼로로록~ 하는 물소리가 되게 거슬렸는데.. 이건 전기포트에서 물 가열될때 나는 소리.. 중저음으로 쏴.. 하는 소리가 계속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윤남텍 소리보단 이거 소리가 훨 낫습니다.

가습량은.. 윤남텍은 잘때 소리때문에 중간세기로 맞춰놓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습도가 5%정도 올라가 있는데.. 이건 1단 세기로 맞추고 자고나면 10%정도 올라가 있네요.

가습시간은.. 스펙에는 1단으로 했을때 8시간이라고 나와있는데..실제로는 7시간30쯤입니다. 근데 처음 30분은 물 가열되는 시간이라.. 실제 가습시간은 1단 7시간으로 보면 됩니다. 자기전에 틀어놓고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에 딱 잘 맞네요. 2단은 안켜봐서 모르겠습니다. 첨에 2단 틀었다가.. 방이 사우나처럼 되버려서 중간에 끄고.. 그담부터 2단은 한번도 안틀었습니다.

대체로 만족하는데 하나 찝찝한건.. 내솥이 테프론 코팅입니다. 상위모델은 ffoa이던가? 무슨 발암물질이 없다는 시험성적서가 다른 판매사이트에 올라와 있는데.. 이모델은 그런 얘기가 없습니다. 같은 회사 제품이니 이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하지만.. 또 제품 가격이 다르니 싼모델엔 싸구려 코팅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긴 합니다.

밑에꺼랑 ㅡ.ㅡ 머사야 됩니꽈

일본 가열식 가습기 조지부시인가 뭔가는 괴랄맞은 변압기가 필수인데 그와 유사한 형태면서 변압기 안써도 됩니다. 

그 외 가열식 가습기 장단점 너무 뻔합니다. 거기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상위모델은 밥통 털거해서 설겆이하듯 관리 가능하로 뚜껑부 스테인레스도 딸깍딸깍해서 분해할 수 있습니다.

습도 60프로로 맞추면 방안 습도계 기준으로 거의 비슷해게 유지됩니다.

가열식 쓰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만 저는 초음파식을을 하나 더 사보려고 합니다. 

와이프가 이거 켜놓고는 못자겠다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