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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Lifestyle® 535 Series III home entertainment system [USD 2,499.95 / FS]23
- GasoO7
- 등록일 2015-08-29 22:42
- 조회수 6929
- https://www.bose.com/products/speakers/home_theater/lifestyle-535-series-iii-home-entertainment-syste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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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렙고정
싼데비싼 탐나는물건이네요 ㅎㅎㅎ
201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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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눈이이
보스 좋은 제품 이지요..
허나... 가성비 중시하시는 분들은 분리형으로 리시버와 스피커를 따로 장만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장소제약이 물론 따르겠지만 스피커는 기본적으로 크고 무거울 수록 좋다는게 일반론입니다. 작으면 전부 소리 안좋다는 말은 아니구요.. 350정도 예산 잡으면 리시버에 100정도 투자하고 블루레이플레이어 30정도 나머지 금액은 스피커와 선재에 쓰면 좋을거 같네요.. AV쪽은 검색 좀 해보시면 여러 사이트 있는데 즉흥적으로 충동구매 하지 마시고 서울쪽이시라면 꼭 청음해 보시고 구입하세요.. 물론 청음하러 가서 비싼기기 음향 들으면 싼거 눈에 안보이는 단점도 있습니다. 입문형으로 300정도 투자하시면 소리 나름 괜찮게 나오는 조합이 많으니 잘 알아보시고 현명한 소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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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맞는 말씀이지만...
실사용해보면 세트 제품에 비해서 묘하게 불편한 구석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배치부터 시작해서 고민을 많이하게 되고, 막상 들을려고하면 셋팅을 요해서 이가 번거로와 두번 들을거 한번만 듣게 되고... 방에 맞는 제품 크기와 편리성도 고려해서 제품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아니면 수백만원을 써놓고도 먼지만 쌓여 결국 창고로 옮기고, 나중에는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벌어지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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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눈이이
제가 일체형과 분리형 모두 사용해보았습니다만..
배치는 일체형이나 분리형이나 비슷합니다. 만약 프론트스피커를 천장에 붙여버리면 정말 스피커 배치를 잘못하시는 거지요.. 프론트 스피커는 귀높이에 맞추는게 가장 좋습니다. 홈시어터는 프론트스피커와 센터스피커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리어스피커는 좀 싼모델로 넣기도 하지요.. 즉 스피커 배치는 분리형이나 일체형이나 비슷합니다. 문제는 스피커의 크기에서 오는 제약입니다. 만약 거실도 크고 자금여유도 되시면 비싸고 큰스피커가 좋습니다. 스피커가 크면 저음재생에 훨씬 유리합니다. 기본적으로 베이스드라이버크기의 차이에서 나는 저음 재생능력차이는 아무리 작은 스피커가 좋다 하더라도 뛰어넘을 수 없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초고가 스피커들 보면 전부 웅장합니다. 무게도 몇백키로씩되곤 하지요.. 하지만 공간제약이 있고 아이들때문에 걱정이라면 작은 스피커로 구성하면 됩니다. 스피커에 그릴을 씌워놓으면 그나마 아이들로부터 조금은 안전하구요.. 그리고 프리앰프 파워앰프 따로 나누는 고급시스템이 아닌 일반 입문형 AV시스템에는 세팅이랄게 거의 없습니다. 뭐 오디세이 돌려서 스피커 거리 파악 하고 이런게 리시버기능상 있기는 한데 입문형에서 그거로 세팅 하나마나 뭐 큰 차이는 없구요 보통 거리세팅도 처음 한번만 하면 끝납니다. 오히려 일체형보다는 분리형이 확장성에서 훨씬 유리하지요.. 일단 리시버가 중급기정도만 되면 HDMI출력포트가 2개정도 됩니다. 하나는 TV에 하나는 프로젝터에 연결가능하구요.. 스피커 출력도 7.1 지원되면 5.1 시스템보다 스픽2개를 더 추가해서 보다 넒은 공간감을 재현할 수 있지요.. 또한 출력이 보통 일체형 시스템 출력보다 높고 스피커를 본인 취향대로 바꿔나갈 수 있습니다. 일체형시스템은 말그대로 원래 구성대로 세팅된 상태라 기본구성에서 확장이나 변형이 거의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분리형은 스피커나 우퍼를 취향대로 바꿈질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이건 분리형의 가장 큰 장점이지요.. 스피커의 크기, 출력, 디자인 등 원하는대로 허용입력과 가격대만 맞춰서 구입하고 선만 연결하면 됩니다. 일체형은 분리형에 비해 장점이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AV나 오디오 하시는 분들은 분리형시스템을 구축하지요.. 300이상되는 돈을 투자할 거라면 많이 알아보시고 구매하라는 뜻으로 댓글을 적었습니다. 절대 보스제품이 돈값못하고 소리나쁘다는 뜻은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홈시어터 들이실 계획이라면 일단 거실이나 방의 평수와 구조 TV위치 그리고 소음에대한 허용이 어느정도 되는지 파악한 후 전문가와 상담을 꼭 하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수백만원 하는 제품 사놓고 안듣는게 아니라 못듣는 경우를 꼭 대비하세요.. 옆집 위아랫집에서 찾아옵니다. 쿵쿵거린다고... 프론트 스픽이 대구경이 아니라면 우퍼스피커만 좀 낮춰줘도 진동이 거의 잡히니까 볼륨전체조절말고 우퍼만 조절하시면서 다른집 피해안주는 허용볼륨을 찾아나가는게 처음샀을때 해야되는 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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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눈이이
입문용 가격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죠..
어떤분은 사운드바로 시작하고 어떤분은 하이엔드로 입문할 수 있는거라 꼭 답이 정해진 건 아니라고 봅니다. 방음공사가 꼭 필요하다는 말씀도 와닿지는 않구요.. 여러 AV나 오디오 커뮤니티를 접해보신분이라면 아실겁니다. 특별한 곳을 제외하고는 방음공사를 따로 하는경우가 드물죠.. 물론 방하나를 청음실로 만들어 계란판방음과 흡음재 등으로 방음공사 하는경우도 있지만 360만원의 20배면 7000만원이 넘는데 일반 가정에서 그런 견적이 나오는 방음공사한 케이스는 본적이 없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음악감상과 영화감상이 취미라 나름 소소하게 즐기고 있습니다만.. 꼭 볼륨을 높여야 귀가 즐거워 지는건 아닙니다. 앰프와 스피커의 성능에 따라 낮은볼륨에서도 얼마든지 현장에 있는듯한 무대감과 편안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홈시어터의 가장 기본은 바로 채널분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사운드바로 입문하는건 권하고 싶지 않네요.. 비록 저가로 구성된 시스템이라도 5.1채널에서 오는 현장감을 사운드바는 결코 따라오기 힘들죠.. 또한 홈시어터와 하이파이는 비슷한거 같지만 완전히 다른 영역입니다. 스피커는 서로 공유합니다만... 아무리 저가형이 볼륨을 올리더라도 하이엔드 낮은볼륨조차 절대로 따라가지 못합니다. 천만원 정도 시스템인 진공관에 탄노이로 째즈한곡 낮은볼륨으로 감상해 보시면 이해가 가실거 같네요.. 처음 들었을때 정말 이볼륨에서 어떻게 이런 스테이징이 형성되는지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보통 주변으로 울리는 소음은 대부분 저역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의한 소음입니다. 즉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우퍼나 베이스유닛의 게인값을 조절하면 소음은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박진감이 떨어지겠죠..ㅠ.ㅜ 제가 말씀드리고자함은 저도 아파트 생활하면서 홈시어터 사용중인데 주변에 피해주지 않고 나름 잘 즐기고 있습니다. 환경 신경써야하는건 맞습니다만 너무 환경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홈시어터 판매 홈페이지 가보시면 시공사례 많이 나옵니다. 대부분 아파트 거주자인데 방음공사하는건 거의 없고 흡음재나 대리석받침정도는 사용합니다. 방음은 카오디오 할때 엄청 투자했었죠.. 방음이 중요하다면서 오릭스매트와 뷔르트코팅제로 두껍게 방음했었는데...사실 다 눈탱이 맞은거였죠.. 비싼방음보다 차라리 스피커에 더 투자하고 방음은 기본만해도 될것을.. 샾의 농간에 놀아나서.. 아무리 방음이 잘되어도 싼유닛의 소리가 하이엔드소리를 내주지는 못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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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wlswls1
조금은 다르지만 비슷한 의견입니다.
저 역시도 이분 말씀처럼 300만원이 넘는 가격을 들이는데 이런 형태의 홈 시어터는 결국 본인의 선택이지만 신중하게 선택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PA 영역에서 음향 일을 하는데, bose 제품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이것 역시 엔지니어의 취향에 따른 차이이기도 한데, 특히나 bose는 우리나라에서 그 정도가 과대 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jbl처럼. 차라리 이런 형태의 일체형 제품을 이 가격에 구입할 거라면 그냥 100만원 안쪽으로 있는 삼성 LG 또는 소니 등의 일체형 홈 시어터를 구입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이정도 제품에서 그렇게까지 큰 차이를 느끼시지도 못할 거란.... 아마 저라면 홈시어터는 말 그대로 전문적인 용도의 감상용이 아닌, 단순히 5.1채널로 분리된 현장감을 느끼기 위한 용도일 뿐이므로, 무선 전송이 되는 무선 홈 시어터를 살 겁니다. 그 이상을 넘겨봐야 본인의 만족만을 위할 뿐, 실제 심리적으로 음질이 좋다 이런 것을 느끼기엔 환경부터가 매우 열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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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눈이이
저는 입문용으로 300이라고 정의한적 없습니다.
개개인의 형편에 따라 입문하는게 다르다고 말씀드렸죠.. 카메라 하시는 분들 크롭쓰다가 풀바디 가는게 보통 정석이라 표현하지만 실제로 형편되면 처음부터 풀프레임 가는게 잘못된게 아니듯이.. AV나 오디오도 입문형의 기준은 개개인의 형편에 따라 다른거라고 말씀드린거지 제글에 300이 입문용이다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또한 5000원 듣다 14만원 사운드바 감동이 어째서 300쓰다 1000쓰는 만족도보다 큰지도 이해가 안가는군요.. 백단위 시스템 듣다가 천만원 넘어가면 천상의 소리가 아닌가 하는 감동이 옵니다. 실제로 고가 시스템의 사운드를 접해보시지 못하신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교수님 뮤지션분들의 말씀또한 의견일 뿐이지 정답은 아닙니다. 처음에 말씀하셨던 20배의 방음얘기는 왜 해명하지 않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어째서 홈시어터가 음질이 아니라고 하는지요..영화속의 효과음뿐 아니라 배경음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간과하시나봅니다. 왜 영화DVD나 블루레이만 발매되는게 아니라 OST앨범이 따로 나오는지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낭비라는 의견은 정말 개개인의 형편에 따라 다르므로 강요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또한 저는 영화감상에 하이엔드를 사용하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오디오와 AV는 엄연히 다르다라고 했지요.. 비유를 스포츠카로 하셨는데... 정확히 비유해 드리자면.. 볼륨을 올려야 현장감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시는건 큰 착각입니다. 똑같이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우리가 주위에 피해주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한계볼륨을 시속100키로로 잡아보겠습니다. 만약 우리가 배기량이 작은 경차로 100키로 달리면 엄청 시끄럽지요.. 하지만 고배기량 대형고급세단으로 100키로 달리면 안락하고 정숙하며 속도감도 그다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출력이 높고 유닛크기가 크면 작은볼륨에서도 무조건 유리합니다. 실험한 결과값이 있다고 하셨는데 표본집단과 실험에 사용한 유닛이 뭔지도 알 수 없는거라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밸런스도 잡히지 않은 싸구려 소리가 시끄럽기만 한게 어째서 균형잡히고 단아한 사운드의 저볼륨보다 나은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AV나 오디오는 절대 고볼륨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환경이 되면 볼륨을 올려도 되겠지만 볼륨이 올라가면 귀는 쉽게 피로해 집니다. 그래서 하이엔드로 갈수록 원음에 가까운소리와 편안함을 추구하지 절대 출력만 중시하지는 않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보다는 진짜 오디오쟁이들의 리뷰와 견해를 바탕으로 댓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왜 볼륨에 자꾸 치중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개인의 취향이니 뭐라 드릴말씀은 아니지만 저가시스템에서 볼륨만 올리면 시끄럽기만 합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첫댓글에서 언급하셨던 방음에 투자할는 말씀은 왜 언급이 없으신지.. 스피커 가격의 20배를 방음에 투자하라고 하셨는데 근거는 무엇인지 알 수 없구요.. 두번째. 매킨토시에 억대 톨보이 소리를 안들어 봐서 모르겠지만 노이즈 없이 녹음된 고음질 소스로 감상한다면 오히려 노이즈많은 공연장보다 나을거 같군요.. 밸런스 잘 갖춰진 고가 시스템으로 눈감고 들으면 대편성곡 악기 위치까지 구현됩니다. 셋째. 저는 분명 AV와 오디오를 구분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음질은 실황이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녹음할때 겠죠.. 넷째. 볼륨만 높인다고 만족도가 올라가는건 절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똑같은 시스템에서 낮은볼륨과 높은볼륨 비교라면 이해가 가지만 고가 시스템에서는 낮은볼륨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소리를 내어줍니다. 스피커가 크다고 무조건 좋다는 말씀이 아니라 유닛이 크고 출력이 크면 유리하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보통 유닛과 출력이 높은 슾피커는 구동도 힘들고 고가인경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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