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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수술 후>
1년차 후기로 뵙습니다
최근까지 관리해보면서 느낀 점은 탈모관리에는 왕도는 없다 라는 점입니다
그저 본인이 만족하는 선까지 노력해보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저도 모발이식은 처음에는 생각 안하고 있었고요
그냥 어느날 이마라인을 봤는데
내가 늙고있구나 이런생각이 문득 드는 겁니다
그냥 거기서 놨으면 아마 위의 수술 전 사진보다 더 심했겠죠
그냥 내버려두지말고 내 머리카락인데
내가 할 수 있는 선까지는 노력해보자 라고 다짐했죠
이식은 그저 하나의 수단이었지만 가장 큰 결심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작년과 비교해서 달라진 저를 보니
나도 할 수있구나 라는 감회를 받네요
이런 건설적인 마음가짐을 통해서
다른 일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도 들더라구요
탈모를 이겨냈는데 다른일도 못할까 싶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시고 모네상스 통해서 많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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