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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수술후>
4500모 널널하게 받았고 주변에서 머리카락 너무 많이 뜯어낸거 아니냐는둥 말이 많기는 했습니다만
탈모약 2년동안 먹었지만 M자이마의 후퇴는 막아도 절대 전진하진 못하며 모발이식이야말로 확실하게 나아갈수있다 라는 말을 모네상스 카페지기분에게 듣고나서 팔랑귀였던 저는 그래도 이마 탁 치고 넘어갔고
그대로 큰 돈들여 수술 받았습니다 일적으로 좀 바쁜시기라서 모발이식후 관리를 잘 못하였는데
그래도 잘 넘어간 느낌입니다 후회따윈 없고 인생의 절묘한 선택이였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하고싶은 말은 빨리 받는게 괴장히 유리하다입니다
저는 진짜 운좋았다고 생각하는게 좀만 더 늦었어도 전체적으로 숱이 모자라
제가 원하는 모수량이 안 나왔겠구나 라는 생각을 요새 자주 합니다
인생은 타이밍이고 이젠 정말 늦었다라고 생각해서 포기해버렸던 그때라도 그냥받을껄이라고 후회하지 마시고
자기모발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는 걸 뼈져리게 느낀 6개월 이였습니다 다들 득모 화이팅이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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