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답인데, 남편 퇴근해서 집에 와서 좀 쉬려고 하면 자기는 하루종일 집안일 했으니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 전업 주부들 진짜 극혐이긴 한데요.

최소한 육아는 와이프 때문이 아니고 애와 친해질 기회가 되기 위해서라도 어느정도 해줘야 해요.

와이프 도와주려는 목적이 아니라 가뜩이나 아빠는 애 얼굴도 오래 못보는데 애랑 아예 안놀아주면 초6만 되어도 아빠는 애들 사이에서 투명인간 됩니다.

자랑이냐?

저러다 와이프분은 키운자식한테는 결혼하지말라고하겠지

이 정도 배려심 있는 배우자를 얻으려면 얼마나 덕을 쌓아야 할까요..

누가 반대의견을 답니까...;;;

다른 사람들이 저렇게 산다는데 어처구니 없네;;;

시어머님이랑 살고 육아까지 독박이신데 와이프분이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글쓴이는 쓰레기같은 마인드라고 생각됩니다

일 얼마나 힘든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헐 이게  비추 받을 일인가   부러워서  비추날린건가

 댓글들  보니      참 버러지같은 생각  가지고 사는 사람들 많네      배아프면  배아프다거 이야기를해  욕하고 비꼬지 말고 

저희가족 어렸을때 어머니를 보는것같네요.. 아버지가 경제력은 있으셔서 우리3남매 경제적으로 힘들지않게 자랐지만 지금 성인이 된 우리 남매는 아버지를 불편해하고 싫어합니다. 일단 아버지가 말거는게 싫고 잘알지도 못하면서 하는소리는 잔소리로 밖에 안들리는데 잔소리 들을 나이는 지났는데 자꾸 말거니까 싫습니다. 한때는 아버지가 가정에서 외로워하시는것 같아서 짠한마음에 가까이 지내보려하고 잘해줘보려고도노력했으나 더 짜증만나고 불편하더라구요. 같은말을하더라도 어머니말은 받아들여지고 이해가 가고 싫어도 어머니를위해서 배려하게되고 참게되지만 저희3남매 똑같이 아버지에게는 그런 모습이 없습니다. 모든건 본인의 선택이죠. 지금은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셔서 외로워하고 씁쓸해하는게 보이지만 우리도 마음적으로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에 아버지가 어머니말고는 의지할데가 없어보이고 어머니만 바라보셔요. 근데 어머니는 아버지의 도움없이 힘들게 저희를 다 키우셨는데 이제와서 아버지가 자꾸 많은걸 함께하시려하니 싫어하십니다. 불편해하고 귀찮아하세요. 그러다보니 아버지는 더 와로워지신것같아요. 보고있으면 짠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이루신 업적이신걸요. 지금 제 기억에 어렸을적 아버지는 집에오시면 본인시간 많이보내시고 식사하시고 시간나면 주무시던 기억밖에 안나요. 가끔 가족끼리 놀러라도가면 즐겁지도 않았어요. 어머니랑 노는건 즐거운데 아버지가 끼면 마치 찬물이라도 끼얹은건마냥.. 저희3남매는 순식간에 흥을 잃어버렸어요. 모든 결과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죠..

0.1프로 의 극소수 

3000도 못받는데 무슨 충전이 필요한가요 ㅎㅎ

어머니 모시느라 힘든가요 

1억후반 전문직이 이런고민있다고 뽐뿌에와서 글을 적는것 자체가 주작의 냄새가 나네요

씻을 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힘겨워요. 우리애  신생아일때 머리 감고 있으면 물 소리에 애가 우는 것 같은 환청이 몇년간 지속되었고.

걸음 뗄때는 위험해서 화장실  소변볼때는 안고 있고 대변볼때는 발에 묶어놀 정도임.

이렇게 해도 다쳐서 응급실 몇번 감.

4년동안 밤 잠 안자고 계속울때 안아주면 10분도 안되어 허리 끊어지는 듯.

30초에 애 낳았는데 체력좋았던 20대 결혼  못한게 후회됨.

저는  남자라 회사 일이 애보는 것보다 10배쉬움. 와이픈 힘들어서 새벽에 울고 있음.ㅠ

ps 요즘 사람들 결혼 조건이 맞벌이라는 남자는 능력없고 사랑도 없어서 여자한테는 결혼 말리고 싶음.

있든없든은 아니고요.. 남편은 엄마 마음을 편하게 해주라하죠.. 엄마 마음편하려면 육아 같이 해야합니다.

조부모나 제3자에게 맡기지말란 뜻 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