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 소개팅 이런식으로 다시 잡아도 될까요75
- [* 익명 *]
- 등록일 2021-10-26 16:16
- 조회수 15840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 익명 *]
뭐 농담으로 쓰신거겠지만 '몇몇 학교는 내가 다해먹고있다' 라는식으로 말하면 안될것 같고 적당히 예의있는 선에선 한번 솔직하게 부딪혀봐야 할것 같습니다. 같은 나이대의 지나가던 남자로서...사실 님도 결혼이란 부분을 고려 안하고 여자를 만날수 없는건데 여자분은 어쨋든 님 맘에 든거잖아용 ㅋ 제가 제 여친이 조건이 정말 안좋아서 사귀기 전에 정말 고민 많이하다가...그냥 이쁘니까 만나자 이러고 만났지만...뭐 눈에 보이던 조건 그대로더군요. 근데 님은 반전이 있는거잖아요? ㅎㅎㅎ 그러니까...포인트를 '내가 당신 생각보다 돈 많이 벌어요' 이게 아니고 '당신과 함께라면 이런 미래를 생각하고 있어요(너무 부담스럽지 않게...어렵네요 ㅋ)' 에 초점을 두어 겸손하게 말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한가지 걸리는 부분은 소개팅이라 하셨는데...주선자가 님의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남자가 별로라는 말을 들었을때...님의 경제적 상황을 아는 사람이면 분명히 이야기를 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쨋든 no 를 받았다면 이건 좀 고민 해봐야겠죠 ㅋ
2021-10-26
|
|
|
0
0
 [* 익명 *]
솔직히 학원 강사 스타강사 아니고서야 수명 짧은편이죠..애들도 어리고 예쁘고 잘생긴 선생 좋아하니까요~
미래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생각하능 지 서로 얘기 할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 직업은 지금까지 얼마 모았고 이런것은 크게 와닿지 않을 것 같고.. 다음 소개팅에서는 서로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미래 계획읗 나눠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직업은 언제까지 생각하고 있고 그 이후로는 어떤 수입이 얼마정도 들어오도록 셋팅계획이다 등등 나이가 작지 않으면 그런 말 하는 것 그렇게 부담 스럽지 않을꺼에요~
2021-10-26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 익명 *] / 저도 학원강사입니다 나이도 제가 좀 더 많은데 소개팅에서 까여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직업은 핑계고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