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부모 가족이라 지원을 받아 전세집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땐 힘든 때인만큼 정말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친구랑 첫 독립을 하게 되었는데, 전 집주인이 집을 판다는
명목으로 연락 없이 수 차례 사람들을 데려와 집을 구경시키고
잔소리도 하셨습니다. 종종 집세를 며칠 밀린 적도 있으나
안낸 적은 없었습니다. 그 분도 개의치 않아했구요.
이사날짜가 다가와 이사를 한다고 했는데 사정이 어려우니
돈을 못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된다 이미 집을 다 알아봤다.
우리 사정 아시지 않냐 있을 때 가야한다니 그 분은 집은 언제든
있다 하더라구요. 그쵸 집은 있죠. 제가 갈 수 있는 집은 아니어서
그렇지만요. 2개월 정도 미뤄지고 그 때는 무조건 빼준다고
하더니 또 미루더군요. 그래서 그 땐 진짜 안된다 하니 어쩌라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자기 사정 좀 생각 해달라고. 그 땐
한 두달만 된다고 하더니 그렇게 5개월이 미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뤄졌을 때 제가 미리 그 땐 제 경제 사정이
어려워 질 수 있으니 제가 오래 기다려 드리는 만큼 저도
사정이 생기면 조금만 기다려달라 했습니다. 그 분도 알았다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제가 사정이 힘들다 하니 나가라고
재촉하다가 그럼 보증금 돌려주면 나가겠다 하니 지원금 밀린
거 먼저 갚아라 안그럼 안돌려준다 해서 그건 이미 그 쪽이랑
상의해서 문제없다 해도 막무가내로 안된다 억지부리더니 갑자기
돈 못줘를 시전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소장이 날라왔네요.
그래서 제가 연락하니 제가 연락을 잘 안받아줬다고 서운하다고
빠졌으니 소장을 날렸다 하더라구요. 저를 딸처럼 생각했다나
뭐라나. 이 사건 있기 전에 제가 집주인이 저랑 같이 살자는거
거절했거든요. 동성이시고 노후에 자식 다 시집장가 보내고
적적하니 같이 살자 그 분들 자식들도 저에게 부탁했습니다.
같이 살면 건물도 준다나 뭐라나. 그걸 거절했더니 소장이
날라온거 였습니다. 지원해줬던 기관에 전화하니 저희랑
전화했던 곳이랑 말이 달라 뭐지 싶었는데 서로 내용 공유를
안하더라구요. 저희가 전화한 쪽이 좀 더 본사랑 가까웠고
녹음도 있었는데, 아몰랑 하며 저희가 할부로 납부하라 한건
사실이고 이렇게 일 처리한건 실수긴 한데 저희가 해결할 수 없다.
이러더니 방치하더군요. 그러다가 뜬금 없이 100만원이 엄마
계좌로 들어왔습니다. 물어보니 이사비라고 하더군요.
안받는다 돌려줄테니 계좌달라해도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지인을 통해 세무서를 통해 보냈고 그 분이 한번 더 보냈기에
믿고 다시 한번 지인에게 맡겼는데 잠수탔습니다. 100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가압류딱지가 붙고 집에는 여러 명의 변호사가
함께 왔습니다. 저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 사업이 망하셔서 가장 가난 할 때였고, 상담 받을 때
50:50인데 감당할 수 있겠냐 해서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월세로 이사를 가고 몇개월이 지났는데 또 소장이 날라왔네요.
저희 보증금도 돌려주지 않았으면서 이번엔 변호사비를
달라고 하네요. 단지 서운하다, 괘씸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받고 있는 지금..언제쯤 이 지긋지긋한 괴롭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참고로 그 사건 이후 어머니가 암에 걸리셔서
수술받고 이제 1달 되었습니다. 참 화가 나고 인생이
서글프네요..
| 
등록안내
여기서 백날 이렇게 올리셔도 해결방법 안나옵니다. 찾아보시면 무료 법률 자문받을만한곳도 있어요. 변호사에게 가셔서 상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