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념없는 남자친구..81
- [* 익명 *]
- 등록일 2022-09-20 17:57
- 조회수 1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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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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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정황상 어느정도 사는집 아들인것 같고 부모님도 경제적 지원해주는것 같고
30만원만 줘도 살수있다는걸 봐서는 아끼자하면 따라와줄 사람같고 만난지 얼마 안된 사이인데 굳이 경제적인 터치를 해야하나요. 좀 만나다가 결혼얘기 오가면 그때 가진돈 오픈하고 앞으로 계획짜고 하면 될걸... 180만원vs300만원 300만원이 많은 월급은(대기업이랑 비교시) 아니지만 그래도 씀씀이를 본인과 비교하면 안되죠.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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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솔직히 둘다 적은나이도 아닌데
나중에서야 파악할여유가있다고 생각하지않아서 시간낭비할필요없다고 보고요 부모님이 어느정도 돈이잇으신지 지원을 해주실지 그거야말로 벌써부터 염두할필요도 없다고봐요 그건 확실한것도아닐뿐더러 확실해도 부모님돈이잖아요 수입 지출의 크기를 따지는게아니라 계획성있고 규모있게사느냐와 그냥 있으면 다 써버리냐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막말로 월천을벌어도 매달 다 써버리면 180받아서 50남기는사람보다 나을게뭔가요
그리고 경제적인 터치라고하셨는데 그냥 생각차이정도가아니라 솔직히 제가 보기에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상심한거예요
그냥 단순히 나보다 더 많이쓰네? 내가 생각하는 쓸 데랑 다른데쓰네? 정도가아니라 당장 수중에돈이없으면 여행을 안갈일이지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여행을간다? 통장에 매달 0원을 만든다? 이건상식밖이어서요.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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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저는 정리하는게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고칠수 있다고 하는 분도 있는데 30년 넘게 평생 그렇게 살아온 사람입니다. 자라온 환경 습관 가치관 십중 구는 못고칩니다. 있는집 자식이라서 그랬을거라 하는분도 있는데요. 있는집 자식이 왜 차 할부를 내고, 현금서비스 받아 여행다니고 위험할수도 있는 경찰직을 하고 있겠습니까; 경찰대라도 나온건가요; 결혼할때 부모님이 도와줄거라 말하는건 본인이 무의식중에 원하는 말 내뱉은거라 생각되고요. 부모님 자산이 얼마인지도 모를걸요; 있는 집안이라도 저렇기 뇌가 하얀 상태로 살면 집안 말아먹겠죠. 그리고 내일보다 오늘을 즐기자 마인드로 살아온 사람이 긴축해서 허리띠 졸라메며 살 수 없을거 같은데요. 앞에서 잔소리하면 그러마 하고 고개 끄덕이고선 뒤로 대출 마통 카드론 잘 쓰고 다닐듯... 가치관 자체가 아예 님과는 다른 사람... 깊게 생각하세요.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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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 결혼하면 님돈 밖에다 퍼다주고 사람좋은척 허허대요 님 속만 뭉그러들고. 경조사 100만원에 보험40..정신나...
[* 익명8 *] / [이미지 코멘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