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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 차를 팔았는데요.
상사직인찍힌 계약서로 계약서 쓰고 특약사항에 인도시간쓰고 몇시까지 입금하고 몇시까지 명의이전하기로 다 써놨습니다.
물론 딜러가 그 상사에 일하는거는 확인하였구요. 구글링해서 꽤 전부터 딜러일하는거도 확인했습니다.
차 가져가서 리프트로 하체보고 최종금액 결정한다고 했구요. 계약서에는 줄수있는 최고금액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근데 서류가 밀려서 좀 늦어진다고 하더니(원래 시간은 어제 17시까지 입금, 이걸 20시로 미룸)오늘은 전화기까지 꺼져있네요.
상사에 전화해보니 자기네에서 근무하는건 맞는데 자기도 연락처를 제가 알고 있는 연락처만 안다고 하고...
거기다 골때리는건 매도용인감을 발급해줬는데 매수인이 다른 상사 딜러네요
사기라 하기에는 좀 그렇고 이거 그냥 기다려봐야 하나요?
어차피 돈떼인건 아니고 차량은 사기확인되면 도난차량 신고해버리고 사기 신고하면 그래도 현찰 날리는것보다는
손해가 덜하기는 할텐데 그래도 열라 짜증나네요.
와이프가 자꾸 돈 언제 들어오냐고 묻는데 이거 사기당한것 같다고 말하기도 뭐하고...
월요일부터 스트레스가 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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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