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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욕먹고 한잔하고 온 사람입니다.. 작년에 입사하여 욕을 안 먹은적이 별로 없네요..
저 그렇게 못난 놈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를 맡으면 그 결과를 위해서 노력도
많이 했었고, 성과를 내기 위한 과정 또한 힘들었습니다. 현재도 똑같은 생활의 반복이구요.
현재 조건..연봉은 29세 또래에 비하여 일반 직장인에 비하여 비슷한 수준이며,
성과급은 회사실적과 비례하여 많이 받았습니다. 아...저는 개발직이지만 개발이라고 하기는 뭐하군요
여기서 무한루프가 도네요.... 팀장이라는 분, 자기만의 그림을 그리며, 그 그림속에 포함되기를 워합니다.
조금이라도 저는 좋은 조건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투자는 적습니다. 없다고 하여도 무방할 정도죠~ 그러나 성과를 바라는 것은 항상 큽니다.
결론적으로 드는 생각은 제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더군요~
내칠 수는 없으니 그냥 그렇게 욕먹는 것도 이제 안정이(?) 되었고, 아니면 그냥 다른 길을 찾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지금 하는 일은 제가 선택을 하였으나,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제가 하고 싶던 분야는 아니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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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업계특성상 이직해도 비슷한사람 밑에서 일할겁니다.
회사상황은 각자다르지만 팀장들은 갈수록 영업들과 트러블이 일어날거구요
그럼 선택지가 치고나가서 내의견을 수용시키기위해 팀내 또는 사내 갈등을 겪고도 버틸수있냐 vs 그냥 다 수용하면서 자존심내려놓고 회사생활을할것인지
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자를 택하면서 이직준비하는게 훨씬 이득이 많이되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