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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포럼 | 법률상담
몇년 전 부터 자꾸 돈을 빌려달라고합니다..
금액은 몇십에서 몇백만원이요..
지난 봄에 200만원 빌려줬다가 3개월만에 원금은 받았어요..
근데 얼마전에 돈 좀 똘 빌려달라고해서..
1백만원 빌려주구요..
아직 못 받았어요..
친형은 아니고...부모님께서 재혼하셔서 같이 동거하게 되었던 형이예요.;;
자꾸 돈 빌려 달라니깐 좀 짜증나고 그래요
안 빌려주면 또 아쉬운 소리 할거 같고..그러네요.;
집안에 도움은 안되고 맨날 돈이나 빌려달라고 하고..부모님께는 손 안벌리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기분 나쁜게 맞는가요?
다음부턴 먼저 빌려달라고 하시구요
근데 아무리 가족 이지만 이건 좀 너무 한거 아닌가 싶어요..
저 말고 재혼 하면서 딸려온 다른 형제들도 둘이나 있거든요...
익명1님 말은 형님이 돈 빌려달라는 말 하기전에 먼저 선수치라는 말입니다.
내가 먼저 힘들어 죽겠다 여유 없다고 강하게 어필 해놔야
상대가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돈 빌려달라고 말 꺼내기 힘들고
말 꺼내더라도 깔아놓은게 있어서 거절하기 쉽다는 거죠
근데 이미 몇번 빌려줘서 코 꿰인 상황이라 글쓴이님 성격에 그냥 힘들다고 거절하기 힘들 것 같으니
이벤트를 하나 만들어서 이제 힘들다는 식으로 가야 함
아래 댓글처럼 와이프한테 경제권을 넘겼다든지 요즘 주식 하락장이니 몰빵했다가 물렸다고 할 수도 있는 거고 이런 식으로 뭔가 이유 하나를 만들어야 거절하기 쉬우실 듯
그리고 몇십에서 몇백 계속 빌려달라고 하는 거면 경제관념 안 좋고 습관이라 빨리 끊어내야 한다고 봅니다
언제 한번 일 크게 터지거나 속앓이하게 될 가능성이 높음
금융기관 돈 빌릴곳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하다못해 무직백수도 카카오뱅크 조회하면 비상금대출 300만원 나옵니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안되니 주변지인한테 손벌리는걸텐데 그정도면 신용상태 안봐도 뻔하지요
안나오는 사람도 믾아요
많겠죠 신용안좋은 사람도 많은데 그사람들은 백수라면 은행대출 당연히 안나오겠죠
좋은 사람이냐 돈이냐
좋은 사람이고 싶으면 돈 빌려주셈
돈이 먼저 면 요즘 힘들다는 핑계를 대며 거절
중간은 조금이라도 빌려주고 괜찮은 사람
빌려줄 때는 받을 생각을 하지 마라
안 그럼 님이 화병남
멀쩡한 은행 놔두고 주변에서 빌릴 정도면 이미 신용상태 개막장이에요.
일단 소액 빌리고 갚는 건, 나중에 큰 돈 빌리고 튈려고 큰 그림 그리는 걸 수도 있어요.
제 기준으론 100만원 빌려주는것도 큰 돈 인지라 사용처가 어딘지 확실하게 알아야 빌려줍니다.
그냥 말로 말고요.
심지어 100만원을 빌려놓고 아직 안갚았잖아요. 그것부터 갚으라고 하세요.
부모님이 빌려주면 되지 왜 이복동생이 빌려줘요
와이프한테 경제권 넘겼다 하세요~
기분 나쁜게 당연하고
형은 인지를 못하고 있는 것 같고
중간에 말 잘 돌려가며 앞으론 빌려주는 일 없도록 단도리 치세요
그리고 친형이 아니다라는 마인드는 고치던가 아예 의절하던가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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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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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먼저 빌려달라고 하시구요
근데 아무리 가족 이지만 이건 좀 너무 한거 아닌가 싶어요..
저 말고 재혼 하면서 딸려온 다른 형제들도 둘이나 있거든요...
익명1님 말은 형님이 돈 빌려달라는 말 하기전에 먼저 선수치라는 말입니다.
내가 먼저 힘들어 죽겠다 여유 없다고 강하게 어필 해놔야
상대가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돈 빌려달라고 말 꺼내기 힘들고
말 꺼내더라도 깔아놓은게 있어서 거절하기 쉽다는 거죠
근데 이미 몇번 빌려줘서 코 꿰인 상황이라 글쓴이님 성격에 그냥 힘들다고 거절하기 힘들 것 같으니
이벤트를 하나 만들어서 이제 힘들다는 식으로 가야 함
아래 댓글처럼 와이프한테 경제권을 넘겼다든지 요즘 주식 하락장이니 몰빵했다가 물렸다고 할 수도 있는 거고 이런 식으로 뭔가 이유 하나를 만들어야 거절하기 쉬우실 듯
그리고 몇십에서 몇백 계속 빌려달라고 하는 거면 경제관념 안 좋고 습관이라 빨리 끊어내야 한다고 봅니다
언제 한번 일 크게 터지거나 속앓이하게 될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