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포럼 입니다.

그러고 있는데 한번 의견듣고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입장에서도 서운할 수 있지 않나용

쓰레기라는 발언도 그렇구요

이제 신경 안씁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의견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갑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제 생각은 형도 다른사람을 통해서 들었으니 기분 안좋을만하지만 당사자인 저에게 평소처럼 연락해서 따로 만난 자리에서 지금 회사에 이런소문이 들린다 로 시작해서 저희 사이에 대해서 얘길 들어도 되지않나 싶었습니다 B누나는 여자친구와 붙어있다보니 계속 저와 연락주고받는걸 눈치채서 여자친구가 언니한테는 비밀로해달라고 하고 말해줬고 형에게도 말하려고 했었는데 그 타이밍 전에 형이 이미 소문을 듣고 B누나에게 물어봤던거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저한테 따로 연락이 일절 없었구요 단톡방에서 씹었다는건 인정하고 제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괘씸한 것도 맞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서로 서운해 하고 감정 상했던건 통화하면서

얘기했습니다 또이또이 인정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위에분 덧글에 언급했지만 누나한테만 얘기한건 여자친구 근무지에서 그 누나와 여자친구가  짝궁이고, 저와의 연락을 눈치채고 저냐고, 사귀느냐 물어봐서 생각보다 빨리 인정했고 일단 비밀로 해달라고 하다가 추후 형에게 저희 만나는 사실을 따로 말 하고 비밀로 해달라고 하려다가 타이밍이 안맞았습니다. 형은 그 누나랑 친하니까 물어본거라고 했지만, 저랑도 친한데 당사자인 저한테는 아무 연락도 없이 소문만 듣고 그 누나한테 물어봐서 좀 그랬습니다(저희 입장에서는 아무리 소문이 났어도 그 누나가 저희 사이를 모를 수도 있는데 당연히 알고 있다고 단정하고 저희가 만난지 얼마나 됐느냐고 물어본 것)

저희 회사에는 커플을 찢어놓는 스타일이라서 비밀을 유지하려고 했던 점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덧글 잘 읽어봤어요 감사해용!

형이 아무리 친해도 회사 특성상 조심하려고 한 것이지, 못믿는 인간;이라고 하려고 한건 아닌데

본문에 그렇게까지 상황을 자세히 써놓지 않아서

오해하게 했네요 죄송합니다

다른 남자들이 접근하는거 인정합니다

지금처럼 아무것도 아닌거에 문제도 있었구요

그런데 저희 회사도 그렇지만 보통 사내연애라는 자체가 주변사람들한테 좋은 인식이 아니고

스케줄 같이 짜달라고 당당하게 말 못해요

오히려 찢어놓고 지금 부부들도 찢어놓은 상태구요

만나기 너무 어려워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