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 글보고 제처지같아서 글씁니다12
- [* 익명 *]
- 등록일 2022-10-02 11:51
- 조회수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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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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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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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죄송하지만 몇살 정도 이신지 30대 전에 이걸 깨달으신거면 늦지 않았습니다. 한국 탈출 하세요. . 공기업... 이제 안전한 직장이 되기 힘들 수도 있을 겁니다. 도저히 안되면 글로벌로 경쟁할 수 있는 몇개의 대기업 다니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글로벌로 노는 기업들어가서 한 10년 뽑아먹고, 다른 직종으로외국계 7년째 버티고 있는데, 10년 뽑아먹은 기업이 도태되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만, 정말 임금 근무시간 등등... 개판입니다. 글로벌 한국 대기업서 갈리는 만큼 많은 돈 받던지, 외국계에서 적당한돈과 적당한 여유를 가지던지, 아니면 해외가 답이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만큼 경쟁 치열한 사회는 미국 실리콘밸리라던가 뉴욕증권가 밖에 없는듯.. 이건 공돌이(발전소 포함) 한테 뭐 이렇게 원하는게 많고, 지원자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가까운 일본만 가더라도, 영어못하는 공돌이(대졸 매니저급) 천지던데.. 한국은 엔지니어인데, 영어는 기본이고, 타 외국어 하나도 했으면 좋겠고, 현장뛰는 엔지니어한테 캐드는 필수고, (배운 캐드말하는거 아임, 스페샬수준) 기계 전자 엔지니어한테 PLC 도 하죠 하고 물어보고, 현장 다 뛰면서 프로젝트 메니지먼트도 해야하고, 어떤데는 돈도 관리하고, 요즘 작은 회사는 전기선임에 안전선임에 뭐 좀만 사이즈 있으면 소방까지. 밤늦게 일생기면 처 부르고, 어느정도 되면 올라가야 하니깐 정치질까지 ㅅㅂ 이정도면 연봉 1.5억은 받아야죠.
글로벌 기업 몇개는 많이 올라온듯 합니다. 공기업 가서 눌러앉으면 평생 캐어해주는 시대는 지나간것 같습니다.. 위에 말씀하신데로 자격증 영어점수 등의 보이기만 하는 스펙은 더이상 안통하고 진짜 실력이 있어야 살아남는 시대로 들어갑니다. 기술사는 정말 어렵고, PE 시험한방에 가시죠. 저도 기술사 1년만에 접고, (점수도 안나오고, 너무 힘들어서 ) PE 로 준비 중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해외는 가기싫고, PE 따서 한국에 미국계 외국계나 노려보고, 아니더라도 제 실력 쌓는다 생각하고요. ㅜㅜ 요즘 20대들은 정말 힘든 세상입니다. 힘내세요. 저도 다녀보니 독일 인도 어디할 것없이 지금 40대들은 좀 좋았던 때고, 선진국도 20대들 장난 없더라고요.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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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아니면 밑에 기사 자격응 아무것도 아닌 세상이 되는 듯합니다. 저도 기사만 7개 있지만, 크게 쓸모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