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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학업, 진로, 가족, 건강 등의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축의금4

[* 익명 *]
등록일 2022-11-17 09:23
조회수 505

회사에서 알게된 나이 어린 직원이 있어요.
처음엔 싹싹해서 좋은 사람인줄 알고 밥도 사주고
선물도 사줬었는데 알아갈수록 이간질도 잘하고..
제 욕하는 것도 봤어요ㅎ
지금은 관뒀지만 회사 다닐때 결혼식을 했는데
그 친구 제 결혼식에 그렇게 친하지
않은데 멀어서 못가겠다고 사람들에게 말하더군요 ㅎ
무튼 친하지도 않은 이 여직원 지 결혼한다고
제게 축의금 돌려받고 싶은 눈치고 엄청 연락하는데 왜이렇게 기가 차네요.

회사 그만둔지 일년됐고 그간 서로 연락도 안했고
제가 사준 선물이며 밥값은 그여자로부터 받은 축의금과 동일하거나 많고 제 흉내까지 내가며 씹어대드니 왠 청첩장인가요
참고로 그친군 내가 그렇게 사줘도 뭐하나 내게 보답한게 없네요

그런 인성이기에 뒤에서 욕하고 이간질했겠지만
먹고 떨어져라하고 축의금 주고 마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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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준건준거고 받은만큼 그냥 이체하고 끝내세요

2022-11-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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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 *]

"처음엔 싹싹해서 좋은 사람인줄 알고 밥도 사주고 선물도 사줬었는데"

상대가 밥사달라 조른건가요?

상대가 보기엔 그냥 님이 원해서 밥사주고 선물사준거로 보일거 같은데요.

호감표시로 봤겠죠.

축의금 받았고 다시 돌려달라 연락온거니 돌려주시길.

2022-11-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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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으시면 돌려 주시고 뭔가 괘씸하다 싶으시면 돌려주지 마세요.

뭐 하고 싶은 데로 하시면 되잖아요?

2022-11-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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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주지마세요. 주면 돌잔치 장례 계속 연락와요. 당신은 호구 .atm기에요

2022-11-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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