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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ㅈ소 기업 15년차 입니다 ㅎㅎㅎㅎㅎ
이제 모두 정리하고 제사업하려고합니다
15년간 월차 연차는 한번도 없었고 여름휴가3일 주말포함5일 엄청난강조 휴일 명절이 연차라고함 ㅎㅎㅎ 5인이상사업자
기존회사 최종 직급 차장
연봉 + 상여금 = 새전 1억 (회사에서 전세집 2억2천만원 거주할집 제공)
지금회사를 올때 대표님께서 우리는 너가하는 사업을 하지 않는다
너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거라 크게 배팅하겠다
연봉 7300만원 + 상여금 6개월마다 500만원 제공 (월차 연차 없음 여름휴가 3일 주말포함5일)
더 적은데 왜왔을까?????
회사지분 10%를 주고 5년후에 너에게 회사를 물려주겠다 (ㅎㅎㅎㅎ 순진했죠? )
5년후 회사는 수익금으로 모두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되고
현금이 없다는 이유로 3년째 상여금 지급을 안하고있음
현상황 세전 연봉 7300만원 여름휴가 3일 ..............
5년동안 마이너스 인생을 살고
회사 지분 10%는 개뿔 아직도 법인에 등재도 안되고
이래서 ㅈ소 ㅈ소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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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저랑 비슷하네요. 그래도 큰 배팅은 했고 수익이라도 나서 5년 버티신 듯
기존회사에 10년간 커리어가 있어서 제 기술을 7300에 회사는 얻어간거죠
매출 100억 순이익 18억했는데
너무 무의미해서 사직서 작성해놓고 명절끝나면 제출하고 제사업 차리려구요
여기도 가족회사인데 참 이래서 ㅈ소는 절대 내 자식도 안보내려고합니다
어느직인진 모르겠지만, 새로운 회사 차리신다음에, 기존 회사 파트너들 하나씩 다시 뺏어오면 재밌겠네요.
정 못믿겠으면 공증서주겠다네요
지금 버리긴 아깝거든요 ㅎㅎㅎㅎ
하지만 법인 10%는 줄수없나봐요 뭐 그리 비리가 많은지
부동산도 법인세금 때문에 모두 대표 개인으로 돌려놨네요
이번에 경리랑 친해지면서 참 많은걸 배웠네요
독립하셔야죠. 이미 한번 테스트 끝냈으니...
목요일 까지 근무인데
이번에 상여라도 얼마나 주나 보려구요
물론 상여 준다해도 26일 사직서 제출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