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집도 못살거같고 경력단절된다고 딩크로 살자고 합니다64
- [* 익명 *]
- 등록일 2023-03-06 00:39
- 조회수 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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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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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6 *]
정확히는 어떻게든 남들처럼 쪼들리며 키울순있어도 그렇게 살고싶지는 않은것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평생 부모가 되어 볼수 없을듯해서 슬픕니다.
이미 문제의 핵심을 알고 계신 듯 하네요. 사실 이 또한 선택의 문제이지요. 그래도 한 말씀 드리자면, 우리 부모님도 완벽하지 않았고 나 또한 아이에게 완벽할 순 없습니다. 그걸 인정하는 것이 육아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그러합니다. 아이가 어떤 부족함은 스스로 극복해나가고 오히려 에너지원으로 삼을 수 있다면 그것도 성공하는 인생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방법으로도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요?!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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