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 같은데 뭐 먹고 살지 막막합니다59
- [* 익명 *]
- 등록일 2023-03-06 04:22
- 조회수 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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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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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1. 지적장애판정받고 그 혜택으로 취직하기 단점 장애판정
2. 단순생산직 찾아서 입사하기
이정도 글솜씨로 문단 나눠 글쓰시는가보면 장애판정을 받을정도는 아닌것같습니다. 2번 잘 찾아보시면 충븐히 하실일 많을꺼예요.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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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7 *]
이글도 여러차례 수정하고 수정하고 수정해서 쓴거일수두요....... 구글에 맞춤법도 계속 검사해서 수정하고...
왜냐면 저도 경계선 지능장애거든요 ... 저가 그렇거든요 ㅠㅠ
말 잘못하고 사람들이 말 못알아듣고 , 남들 한두번하면 되는거 전 수차례 해야 이해함 ㅜㅜ
연애? 결혼? 절대못함 ㅋㅋㅋ 친구들? 다 답답해서 떠남요 ㅋ 저랑다니면 쪽팔리데요
1020대떄는 몰랐는데 30대 되니까 부모님이 밉더라구요.. 부모님도 저랑 똑같거든요 집이 잘사느것도 아닙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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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제가 사회복지 일을 하기도 했고
주변에 경계선 지능장애를 가지고도 일 하고 있는 20대 초반 아이가 있는데요.
그 아이는 부모님도 없어서 교회 제가 아시는 지인이 길러주셨어요. 아버지라고 학생때 찾아와서 휴대폰할인? 이런것도 받아가고 다른 복지혜택 받아가고, 아이 앞으로 빚도 내려고 했다고도 하더라구요.
이 아이 어렸을때부터 봐왔는데 지금은 냉동창고에 취직해서 급여 잘 받으면서 하고 싶은 머리도 멋지게 하고 옷도 잘 입고 다니더라구요. (어렸을때는 말도 진짜 완전 더듬고 5학년때도 글을 못썼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아이와 인연이 오래됐네요 ㅎㅎ)
사람마다 다 상황이 다르고 어려운점이 있겠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려운점보다는 가지고있는것, 장정들을 가지고 즐겁게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ㅎㅎ
힘내세요.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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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8 *]
그러게요
진짜인지 가짜인지 몰라도 연봉 1억찍었다면서 자랑글 쓰는 사람보다 훨씬 글을 깔끔하게 잘 쓰시는데 이런분이 경계성 지능장애라.....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어떤분이신지 잘 모르니 뭐라고 이야기 하기도 참 조심스럽습니다만 뭔가 자신감 자존감이 떨어져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을 못난 사람 모자란 사람이라고 재단하고 자신을 그 틀에 맞춰버리신분 아닐까 하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듭니다
본인은 남들보다 몇갑절 노력해서 간신히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땄다고하지만 그 노력 할수 있는 그 능력 자체도 어떻게 보면 지능인걸요 공부머리는 타고 난다고 하는 것 처럼요
본인이 못난 사람이라고 본인 스스로 위축되어 있으니 직장에서 일을 해도 자신이 없고 언제나 뭔가 실수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걱정하고 그렇게 긴장하다보니 실수가 생기고 그런일이 반복되면 주변에서 질타를 하게 되고 그러면 또다시 역시 나는 안되는 사람이야 하고 또다시 좌절하고
이런 케이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저도 심리학자가 아니고 의사도 아니라서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은 본인이 본인 스스로 경계성 지능장애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용기내서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글쓰는거 봤을때 절대 그런 장애가 있으신분 같지 않아요
병원에서 검사 받고 본인이 경계성 지능장애가 아니다라고 확실히 결과 받으시면
지금까지 내 행동은 지능이 낮아서 생겼던 일이 아니라 내가 자신감 자존감이 부족해서 생긴 일이다 라고 확신하실수 있으실것 같네요 원인이 뭔지 확실히 알았다면 해결방법은 어떻게든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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