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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이 높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눈이 높은건 아닌데 이성을 보는 관점이 확고한 편입니다. 정말 누가봐도 이쁘다는 여자를 봐도 잘 안빠져들어요. 외모이상형도 뚜렷한 편이라서요 '내가 배울만한 점이 있고, 만나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한테 끌립니다. 2. 개인생활패턴이 흔들리는게 싫어요. 아무 의미없이 시간을 흘려보내는건 낭비라고 생각해서 일할때는 일에 집중하면서 성과를 내고싶고 퇴근하고나선 운동이나 공부 등등으로 시간을 채웁니다. 그렇게하면서 건강이 좋아지고 성장하는 느낌이 드니까, 이 패턴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3. 그러니까 혼자가 편한가봐요. 스스로 삶을 주도하면서 살기 원하다보니 혼자가 편합니다. 결혼은 '할수있으면 하고 못하면 혼자살면 되지'라고 생각하고요. 오죽하면 남이 해준다는 소개팅도 마다할 정도였어요. '그렇다고 오는 인연까지 막지마라'라는 말 들어서 소개팅은 받고 있습니다. 이번엔 저랑 비슷한 성격인 여성을 만나서 잘 통했는데 결론은 '우리같은 성격은 연애 못한다'였어요. 4. 연애를 안해본건 아니예요 한때는 제가 좋아한 여자랑 오랫동안 만났었어요. 외모는 이상형에 딱 맞았고 성격도 쿵짝이 잘 맞다보니 오래 만나도 항상 설렜었어요. 이후에도 연애는 했었고, 연애할때마다 '이사람과 오래 사랑하고싶다'라고 생각해요. 근데 지금은 그럴 여자가 안보여요 30초반에 이러면 계속 혼자 살아아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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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그 룰을 존중해줄 사람을 만나려고 하는데...
세상에 그런 사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