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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퇴사 생각합니다14

[* 익명 *]
등록일 2023-11-18 00:20
조회수 1324

일이 힘들어서 퇴사 생각을 하진 않는데

같이 일하는 상사,팀장이 너무 힘드네요...

감당이 안되다보니 하루에도 수십번씩 퇴사 생각이 나는데

세전으로 성과금 수당 다합쳐서 5000인데

문과라 여기보다 좋은데 가기도 힘들것 같고

그렇다고 계속 버티기엔 제 자신이 너무 힘드네요...

마음의 골병이 날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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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이제 다른 직장 구하면서 .합격하면 옮기면 됩니다

2023-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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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일이 힘들면 상사, 팀장이 나한테 욕을 한지언정 힘들게는 안합니다. 고생한다고 온갖 편의는 봐주거든요.

다만 일이 편한 곳은 별걸로 꼬투리 다 잡습니다.

본인 직장이 두 케이스 중 어딘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2023-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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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사무직이라 몸은 안힘듭니다

다만 잦은 야근과 주말출근이 계속이어지다보니 너무 힘드네요

새로운 일이 계속 생기는것도 그걸 어떻게 진행 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는것도 답답하네요

2023-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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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그게 '바로' 몸이 힘든겁니다.

내가 피곤하고 정신적으로 갉아먹으면 몸이 힘든겁니다.

초년생이면 누구나 겪는 성장통이고,

그게 아니면 본인 적성에 맞는 곳으로 이직하세요.

2023-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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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3 *]

수시로 다른곳 이력서넣고 면접보세요

2023-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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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 *]

정상임

지금 떄려치우면 갈곳 없고 좋은데 절대 못 갑니다

가봐야 훨씬 빡세고 힘들고 근로시간은 긴데다 돈은 적습니다

젖은 낙엽처럼 붙어있으시길

2023-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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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사람이 힘들면 계속 다녀야해

일이 힘들면 관두고 알겠냐

2023-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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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연봉이 1억가까이 되는데도 때려치고 싶음

사람상대하는일 ㅜㅜ

2023-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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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여기보다 좋은 곳 가기 힘들 것 같고' .. 좋다면서 왜 괴로워하는건가요? 그나마 여기가 최악 중에서 좋다는 뜻이라면 삶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현 직장 사람때문에 힘든 사람인데 내년에는 다른 일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그러니 지금이 좀 덜 힘들어요. 희망도 있고요. 님 글에는 희망이란게 안 보입니다..

2023-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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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저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일이힘든게 낫더라구요

고인물에 들어가니 저까지 썩는 느낌이라서요

학폭은 사회적 문제로 큰 이슈되는데

직장내 괴롭힘은 왜 쉽게 보는지 모르겠네요

돈 조금더벌면 뭐합니까

스트레스로 병얻으면 한방에 다 날려요

어서 탈출하세요

2023-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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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9 *]

일이 힘든거 보다 사람 힘든게 더 힘들죠..

한바탕 들이 받을거 아니면 고생하라고 그냥 퇴사하면 됩니다. 물론 다른곳 이직하셔야겠죠

2023-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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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정신병 들기전에 꾸준히 다른곳 알아보면서

이직 준비하세요

2023-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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