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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30대 약대 진학에 대한 고민입니다.9

[* 익명 *]
등록일 2024-01-13 23:28
조회수 638

저와 와이프는 부부공뭔입니다.

와이프는 현재 8급이며, 실수령 270정도 됩니다.

만약 된다는 가정하에

공뭔을 그만두고, 약대를 진학해서 6년간 학교를 다니고 약사가 되는 것이,

계속 공뭔으로 사는 것보다 나을까요?

약사에 대해 거의 잘 모릅니다.

약대준비에 들어가는 노력, 시간, 돈 등 환경적 요인은 제쳐두고,

30대 후반에 약사가 되는 게 옳은 선택일지를 여쭤봅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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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되면 좋은데 갈 실력이 될지가 문제

2024-0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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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약대 수능 평균이 1.2~3일텐데 자신있으면 무조건 낫긴함

2024-0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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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갈수 있으면 좋은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음

2024-0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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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 *]

선생님 어디 학사 출신이신지,

공무원은 몇 급으로 붙으셨는지,

그럼, 바로 객관적으로 답 나옵니다.

40에 약대 들어갈 수 있으면 가는 게 좋지요.

대학병원 금, 토 이틀 야간 근무만 해도

공무원 급여보다 많을 겁니다.

2024-0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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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 *]

된다면 당연히 좋습니다.

근데, 냉정하게 말한다면, 지금의 약대를 가실만한 성적과, 공무원 8급과는 격차가 조금 있어보이긴 합니다.

그만큼 어려워요. 서울대 일반적인 과는 너끈히 들어 가실정도의 실력이 된다 생각하시면 하셔도 됩니다.

2024-01-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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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의료쪽에 약간 발을 걸치고 있는데

현재 무직이면 도전해볼만한데 270만원 실수령인 공무원이고 현금여유자산이 면허취득기준으로 1억이상없으면

사회적인식빼고는 1도 득없음.

추가로 약사들의 불만중 1가지.

의사한테는 선생님하면서 약국에 와서는 사장님.. 여기요.. 등 약사도 면허인데

약사님이라고 호칭안한다고 억울해하심.

2024-01-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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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자산 없으면 비추. 지방 생활 못하면 비추. 한마디로 병원 앞에 약국 낼 권리금 보증금 낼 돈 있으면 추천. 그마저도 서울에 자리 없으니 지방 갈 각오 가능하면 추천. 집에 약사 있는데 일 안해요. 가끔 알바나 하고.

2024-01-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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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8 *]

일자리가없나요? 왜일을안하죠? 자영업안할거면 안한다는 마인드인가요?

서울시 공무원 약사는 경쟁률이 엄청낮던데요

2024-01-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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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서울기준 약국 차릴려고 투입하는 비용대비 이윤이 별로라서요. 애들이 어리기도 하고요. 관리약사로 알바는 뜁니다.

2024-01-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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