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신중하게 펑합니다117
- [* 익명 *]
- 등록일 2024-02-11 12:14
- 조회수 4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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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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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3 *]
처남도 피해자 그 유명한 상담가 아저씨 있는데 어릴때 아빠가 엄마를 때리는걸 보고 도망쳤는데 그걸 본 누나가 혼을 냈대요 엄마 안지켜줬다고 그 후 계속 트라우마에 시달렸다고 하더군요 그 처남도 그럴수있어요 무서워하다보니 그렇게 방관자처럼 자란 어른이 된거죠 아빠라는 인간이 잘못된거지 다른 가족끼리는 서로 어루만져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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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0 *]
처남은 아버지 돈 빌려서 사업하다 망해서 보증금만 회수하고 권리금은 못 돌려줬다는거보니, 그거때문에 한소리 못하나보네요 권리금도 5천에서~ 몇억될수있는데 그게 걸려서 처남댁 술집장사 하는것도 아버지한테 좀 걸리는것 같고
장인은 처남이 가게차린다고 돈빌려가서 망하고 권리금 떼어먹힌 상황에 처남댁이 술집장사한다하니 스트레스 만땅이고 ( 이게 술 많이 먹고 화가 터진듯 )
애초 처가가 지금 그런 분위기라 처남이 명절인데 아버지한테 면목없으니 자리 피하고 잠만자고 딸들도 분위기 눈치채고 명절날 핑계대고 안온거 같네요. 장인이 땅도 있고 그런거 보니 가정에 경제적으로 아직 실권도 있고해서 목소리가 크고 아직도 가부장적태도에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못고치는듯
여튼 복잡하네요 사람사는게 다... 처가쪽 일 넘 신경써봐야 할수있는게 한계가 있으니 어쩌겠어요. 사람 잘 바뀌는것도 아니고 긍정적으로 심플하게 생각하고 우선 자신의 가정 화목하게 잘 이끌며 사는게 최우선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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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너무 리얼하다ㅋㅋ 우리집은 가족간에 진짜 필요한 얘기말곤 안하는 집안이라 처음에 결혼하고 처가가서 많이 당황함 형님이 네분이나 있는집이라 어찌나 시끌시끌하던지 유일한 사위라 대접은 엄청 해주시는데 우리집이랑 비교해서 너무 말들이 많아서 머리아프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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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네요
쓰레기 같은 늙은이 때문에..ㅠ
과격한성향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듯해서
참 안타까워요
화나서 막 오지말라는거보면 전 좋은대
딸들이 들으면 서운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