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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학 입학 21 군 입대 23 군 제대 및 복학 24 대학 중퇴 후 알바 하며 펑펑놀다 이렇게 살면 안될거 같다 느껴 30 도장 노가다 입문 배관.전기.수장.인테리어.도장 하다 도장일이 제일 재밌어서 도장으로 맘 잡고 31~33 kcc하청 도장팀 시공 근무 33~36 팀장형 따라 삼성 기흥 도장기술사로 일 하다 36~39 천안 삼성에서 현재 팀장형 따라 가고 그 형은 소장 달고 팀장 으로 일 함 37 현장 사무실 사람하고 어찌저찌 결혼 38 딸 하나 낳음 39 연년생으로 아들 하나 낳음 39~ing 팀장형이 쌓아놓은거 물려 받고 천안 삼성 사업장 현장 소장으로 근무중 모아놓은재산 : 평택에 자가 한채 + 순수 가용 가능금액 3억3천 월 실수령 930 와이프 실수령 430 저는 20대에 생각 없이 살다가 29살 겨울에 이렇게 살면 안된다고 뼈저리게 느껴지더라구요 공부는 하기 싫었고 돈은 벌어야되서 기술이 답이라 생각해 30살때 각종 공종 다 해보고 도장으로 마음 굳히며 현재 10년이 지났네요.. 한 우물만 파고 그 일에 흥미를 느끼면 좋은 결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40대 중반부터는 커피집 창업 하고 싶네요 커피를 20대때부터 좋아해서 취미 생활로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고 커피에 관심이 많아서요 제가 살면서 느낀건 하고 싶은 일을 만드는거 그 일 을 하면 행복해질 가능성이 높다는거 포럼에 방황하는 20~30대 분들 많아서 제 일생 적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먼저 찾아보시고 그 일 을 해보세요 몸이 힘들고 남들이 기피 하는 일 이 제일 빨리 성장하고 그 일에 흥미를 두는것도 좋은 선택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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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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