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환장한 친구.. 오늘 손절했네요..49
- [* 익명 *]
- 등록일 2024-02-15 22:23
- 조회수 1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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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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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5 *]
손절이라.... 난 친구입장도 이해가는데. 밤에 외롭고 쓸쓸해도 만날 사람도 없고 기댈건 폰 게임이고 게임 세상에서 잘 나가고 싶은거겠죠. 이해가 안되는건 이해하지만 나랑 다르다고 손절은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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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굉장히 너그러우신건지, 본문의 친구와 같은 부류이신건지 잘 모르겠지만 저건 다른 게 아니라 친구가 틀린거죠.
본인의 낙을 위해서는 수백만원을 쓰면서 친구와 같이 먹은 식사 값 몇만원은 아까워하는 게 일반적인 관점에서 정상은 아닙니다.
작성자분은 단지 본인과 다르다고 손절하신 게 아니에요. 장사가 어려워 나이 든 어머님이 일손을 도와야하고 친구랑 먹은 점심값 푼돈 아까워하면서도, 가상 세계에서 잘 나가자고 현실의 돈을 쓰고 있는 어리석은 행태에 질려버린 겁니다.
오히려 그간 친구였으니 쓴소리라도 해준거지,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속으로 병신, 한심한 새끼.. 하고 말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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