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식 영어 불편함 있나요?16
- [* 익명 *]
- 등록일 2024-02-20 11:25
- 조회수 519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 익명3 *]
제가 한번씩 아일랜드나 영국 분들하고 통화 하는데,
아무래도 미국 영어 엑센트 하고 좀 틀려서 듣기 힘들때가 있더라고요.
진짜 영국식으로 배우실려면 BBC 들어 보면서 고치는 것이 좋을것 같은데,
참고로 8시 EBS에 영어회화 프로그램에 나오는 최수진의 모닝스페셜 듣고 있으면
수진쌤은 영국씩 쓸려고 하고 옆에 외국인 분들은 미국식 쓰는데 좀 차이가 그렇더라고요.
저 같으면 미국씩 발음으로 완벽하게 고치는 걸 집중 하겠어요.
대부분의 영어학원 강사들도 한국분들 영어 발음 하는거 이상하게 들려도 그냥 모른척 하고
본인들이 알아서 듣고 있습니다. |
|
0
0
 [* 작성자 *]
잉글랜드 쪽 케임브리지에서 출판하는 pronunciation in use나 ielts 쪽으로 기초 쌓고 말씀대로 영국 미디어 쉐도잉 하면서 익숙해져 보려고 합니다.
영국식으로 스피킹 바꾼다고 나중에 미국식 리스닝에 어려움이 있다거나 하진 않겠죠? 영국식 스피킹 좋아지면 영국계 리스닝도 전보다 나아질까 하는데
한국은 유무성음 구분이랑 연묵음 악센트 등 교육이 좀 떨어지긴 하죠. |
|
|
0
0
[* 익명4 *]
님이 그지역에서 살았어서 자연식스럽게 습득이 된게아니라 그걸 일부러 연습하는건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해도 원어민이 들으면 티가 날것입니다 외국인이 부산말이 맘에 들어서 살아본것은 아니지만 일부러 연습해서 사용한다면 우리한테는 티가 날테고 그게 멋져보이기는커녕 웃겨보일수도 있지않을까요 |
|
|
0
0
[* 작성자 *]
억양 자체가 옛날부터 매력적이었던 점도 있지만 업무상 외국인을 많이 만나는 편인데 비영어권은 미국식 발음은 모르고 영국식으로 하면 아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양한 외국인과 원할하게 소통하려면 영국식을 제대로 배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0
0
[* 익명5 *]
정말 오랜만에 이 사이트에 와보네요
저는 05년 광화문 영국문화원 1년 IELTS반을 다니며 유학을 준비했습니다 당시 에서 FLAT MATES라는 시리즈로 또한 공부를 했었고요 이 사이트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쳐봤는데 아직도 있네요 오랜추억에 젖어봅니다 20년 넘게 이어진 사이트이니 그 신뢰도는 대단할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BBC라디오나 TV또는 가디언지 더썬지를 읽어보라 하지만 사실 허사입니다 기초부터 하시는 것이 좋고 요즘은 유투브 시대라 영국 어린이 대상 키즈 영상 또한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한국, 일본사람이나 남의 시선 평가에 신경 쓰느라 위축되고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그러지 사실 다들 와서 제멋대로 떠들고 잘들 합니다 실제 퀸의 영어나 속칭 POSH까지 도달은 불가능하지만 재미있게 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좀 더 실용적인 것에 도전한다면 약간 이슈 있고 나락 갔었지만 영국남자 채널을 들으며 쉐도잉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당당히 도전해 보세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근데 섞이면 좀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