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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상사의 괴롭힘이 있었습니다 내부고발자로 찍어서 동료간 이간질에 회사내 낙인찍어 근무환경이 말이 아니었지요 스트레스로 5센티이상 텅빈 민둥머리가 되어 빠지고 정신과 약도 먹었습니다 신고 앞두고 대출은 갚아야하고 가족들 생계비 최저시급이라도 필요해 참았습니다 나이가 있어 이직도 어렵고 해먹고 산게 이거라 그나마 같이 욕하고 괴롭히던 선임 한명의 사과로 풀고 지나갔지요 아직도 상사만 보면 몸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이 사람이 그 뒤로 괴롭히는데 이젠 회사 다른 부서 직원이랑 짜고 민원을 넣어요 근무할때 꼼짝도 안한다 하는일없다 cctv도 맘대로 보길래 그러지 말라했더니 내가 근무잘하는지 확인도 못하냐며 따져서 안되는 법적인 증거 보여주니 조용합니다 결론은 cctv보니 사실이 아니었지만 이젠 cctv에 안 보이는 걸로 직원이랑 회원 부추겨 민원 넣네요 가만히 앉아서 잔다 하는일없다 일할 때 어딜볼지 시선이 문제가 있다 일지써야 증빙자료되니 다써라 (저만열심히씁니다) 글씨 잘 써라 저랑 얘기하고 친한 직원 미워하고 똑같이 괴롭히고 (탈의실 위치 안 좋게 조정) 저랑 근무하는 사람들은 아예 진짜 대놓고 자고 근무지 이탈하거나 내내 수다떨거나 cctv만 봐도 다 나올정돈데 저만 돋보기 들이대고 없는 사실로 괴롭혀요 그리고 심지어 눈 아파서 안약넣거나 빡뻑해서 잠깐 감고 있는 것도 잔다합니다 그냥 내가 확 어떻게 되면 저것들이 그만둘까 바라는게 이런건가 내가 없어져야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줄까 별별 생각 다듭니다 자다가도 벌떡벌꺽 일어나고. 요즘엔 참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 분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여기서 어려운 일 겪은거 거기선 안 겪고 행복하길. 못된 사람들 없는 데서 맘편히 지내길...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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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일이 커지고 이렇게 언론이라도 나고
가해자들이 밝혀지고 그래서요
제가 말주변이없는데 이 상사는 말갖고 장난칩니다
이번에 예를 들면 A가 말했다며 A핑계를 대고
저희 사물함을 전부 아랫칸으로 옮기게 했는데
A는 그런 말을 한적없고 오히려 상사가
저희가 위에 쓰는걸 대놓고 싫어했다고 하네요
3자 대면하면 또 이리저리 피해가고 아니면
힘없는 사람 말 무시하고 거짓말했다 끝까지
몰고 그래도 안되면 반대로 괴롭힌다
이게 회사생활 11년간 저 상사가 한짓입니다
그래도 친하고 필요한 사람한테는 간쓸개
다내줘서 평판은 나쁘지 않고
한두명만 찍어서 괴롭히고
내보낸 직원만 다섯이 넘네요
녹음한거 친한 동료가 심하다고 들려주는데
얘는 회사 못 다니게해야한다
근무시간 다 넣어버리자 기죽이자
남자동료는 저보고 확 저걸 어떻게 해버릴까
직원 한명 나서서 쟤 찍으면 우리가 돕겠다
이런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