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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처가댁 칠순 이어서 한달 남은 상태 입니다 참고로 저희 본가는 그냥 가족 끼리 식사 했습니다. 와이프 큰딸 처제.막내 아들 이렇게 있습니다 한달 남았는데 예약도 안하고 제스쳐도 없길래 얼른 상의 해서 어디가던 예약을 해야 하지 않냐 그랬더니 그제서야 저한테 뷔페 알아봐 달라고 해서 개 귀찮지만 후보 몇곳 알려줬죠 애들까지 하면 총 12 명이어서 그때까지 가족끼리 하는줄 알았죠 근데 예약 하고 장소 알려주니 이제와서 처남이 자기 친구들은 친구도 부르고 자기도 그런 잔치 갔다 크게 해야 하는거 아니냐 이지랄 하네요. 물론 크게 할수도 있죠 그럴꺼면 애초에 처남 지가 총대 매고 하던데 가만히 있다가 태클만 거는거 보고 화가 납니다 솔족히 처가쪽 신경 쓰기도 싫긴 합니다 본인들 생일은 꼭 챙기면서 손주,사위.자식들 생일은 용돈한번, 밥 한번, 사준적이 없죠 얼마나 본인들 생일 챙기냐면 제가 맹장수술 해서. 일주일 입원 했던 기간에 생일이 끼어 있었는데 그때도 생일은 챙겨 먹더군요. 그것도 와이프가 운전을 못하니 저희집으로 다같이 몰려와서 하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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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