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게 두려워져요26
- [* 익명 *]
- 등록일 2024-07-26 11:24
- 조회수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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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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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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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생각함으로 인해 존재하는데
그걸 못하는 "영원히 꿈도 안꾸는 잠든상태" 로 갔는데...
세상은 돌아가고 있고,,, 아 정말 숨이 탁탁막혀요.. 진짜 싫어요..;
도대체 뭘까요??
죽는게 괜찮다고 하는분들은 죽음의 의미를 알고 계신게 맞을까 싶어요..
영혼이란건 없는건데요..
삶이 미련이 없어서 그런지..
그리고 어차피 죽는다는건 정해진 사실이잖아요. 뭐 어떻게 할 수가 없고.. 그냥 어쩔 수 없는거죠
지금 살아있는동안 최대한 후회없이 행복하게 지내기 번뇌하지 않기.. 이게 가장 좋은 솔루션 아닐까요.
땅 흙 물 바다 하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거잖아요 도대체 지금 어디에 사는겁니까?
어질어질하다뭔소릴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칼로 찌르면 아프다 생각하구요..
땅 흙 물 바다 하늘은 우리가 느낌으로써 존재함을 인지하지 않습니까
만물이 생각을해야 존재한다는 뜻이 아니고, 제 자신을 인지하는게 그렇다는거죠.
잠들고, 꿈도 안꾸는 그 순간은 본인이 이 세상에 존재함을 느끼십니까?
어느순간 전기코드 뽑힌듯 사라지지않나요
저는 죽음이란 꿈꾸지않고 잠자는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숨을 안쉬고, 잠이 무한해지는거죠.
영혼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138억년전의 동식물과 인간들은 어디에 존재하는걸까요?
물론 없을겁니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상상하면 속이 꽉 막히고 힘드네요
보통상식선 지식이라고 지칭한 것 자체가 제가 말한 것 처럼 말하면 된다는 말이잖아요
무슨말하고싶으신지는 모르겠는데 님도 그냥 믿고싶은대로 믿으세요. 저도 믿고싶은대로 믿을게요
근데 왜 여기서 화를 내세요
신도 아니면서 남들 홀리고 돈빼먹는 개독들 구제좀 해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