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천만원 빌려가놓고 이후 연락 없는 친구53

아이러니한게 성실히 살고..남한테 신세지는거 고맙고 미안한거 아는 사람들은 돈을 빌릴 일도 없단거져.

이미 지인에게 돈을 빌린단 것 자체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거..

헬조선이니뭐니하지만 성실하게 살면 한국만큼 살기좋은데도 별로없음.그놈의 비교질때문에 힘들어지는것뿐..

이말도 공감하지만

진정한 선의라면

연락이 끊겨도

갚지 않아도

여기에 불평글이 없었어야

진정한 선의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선의는 댓가를 바라는일도 아니니까요

저글이 선의를 베푼 사람을 바보라고 비꼰다기

보다는

갚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아도 될

천만원을.요구하는 미친놈에게

은행도 안하는 짓거리를

부처님 마냥 선의를 행사한 당사자도

책임이 크기 때문입니다

1. 은행에서 빌릴수 없어서 연락했다란 말은

은행도 손절할 정도로 갚을 의지나 능력이 없..

2. 그럼에도 너에게 연락했다는건

니돈은 그냥 무상으로 먹고 잠수 타도 될정도로

너는 딱 나에게 그정도 위치의 인맥이고

3. 그럼에도 당신이 돈갚을시 인연을 끊겠다고

하는건

난 진작에 끊을 작정하고 떠본거고 넌 딱

나한테 그정도 밖에 안되는거 ㅇㅋ?

4. 일단 니 연락은 씹으면서 버틸민큼.버틸것이고

돈도 선뜻 헌납하는데

내 말빨과

 간절한 사정 

그리고 사연팔이

막판에는 역정내고 화내기

그다음엔 인연끊기를.볼모로 이판사판 으름장놓기

적어도 다섯번의 연체기회가 미리 마련되어있고

넌 그것조차 먹힐거 같은 수준이고

그렇기에 

예시 1을 거리낌없이 너에게 찔러본거고

넌 이게 채무라고 생각했을지 몰라도

나에겐

너같은 인연 

너같은 위치

너정도면 한번쯤 해볼법한 이자없고

기한과 금액조차

제약없는 저금통이었다

라고 생각할듯

제말이 심한거 같지만

이정도로

돈빌린 상대방이 글쓴님을 어느정도로

하찮게 여기는지 충격적인

민낯을 낱낱히 드러낼지언정

채무관계가 극적으로 타결될시

글쓴님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앞으로 만나지 말자라는

워딩과 제스처 보다

다시 저 굴레에 속박될.확률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인간은 망각의.동믈이고

글쓴님은 애시당초 저 부탁의 굴레를 끊지 못하는

모질지 못한 성격에서의.망각성을 가지는

특징의 사람일 확률이 높거든요

니가 뭘안다고 나를 함부로 판단하냐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워딩을 글쓴님에게 손쉽게

특정하는 이유는

채무관계와

연락도피.잠수와

일이 벌어진후에 상대의 인성을 파악하는

법칙이 존재 합니다

애시당초에

1에서 막혀야

제가 말한 예시가 해당안되는 사람이거든요

밥사고, 과일사고...

이자 받는데 왜요?